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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유명 사진작가인 안성용씨가 『포항의 세충비 단량·갑연·순량을 만나다&포항송도』란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포항송도의 안성용 사진가는 대상과 작가 사이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진술체계를 다큐멘터리 시각으로 연구와 대학에서 문화예술학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그는 30년째 ‘포항송도’를 다큐멘터리 촬영하고 있으며,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 사진의 섬 송도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포항송도 솔숲 근처에 ‘조선소커피’에서 12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안성용 사진가의 <포항의 세 충비 단량.갑연.순량을 만나다!&포항송도>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어링불의 정혜 작가와 공동작업한 스토리텔링 책 출판은 2013년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이후 크게는 두 번째다.
지역 관광진흥의 뿌리가 될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토종 스토리텔링 정착의 일환으로 준비한 작품과 포항송도를 30년째 다큐멘터리 촬영하고 있는 사진으로 이번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포항의 세 충비의 발자취를 찾는 거 외에 예술적 작가의 시선과 현실을 포용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의 시각을 표현한 것에 주목할만하다.
이번 안성용 사진전은 경북문화재단 경북예술인 창작활동 준비금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았다.
안성용 사진전 축하음악회는 12월 14일(화) 오후 6시 30분 포항 송도에 위치한 조선소커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