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지난 6일 대만 가족 관광객 200명을 유치해 경주벚꽃마라톤이 스포츠 관광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공사는 경북의 22개 시군 자매결연도시와 우호도시를 연계한 관광마케팅과 유소년 축구단 등 고부가 가치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대만 자전거협회 등 스포츠관광객 유치를 병행하여 중화권 관광객의 경상북도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번 경주벚꽃마라톤 대만 관광객 유치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대만의 대표 여행사인 콜라투어(강복...
포항문화재단은 10월5일까지 ‘2023 팩토리 예술교육’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 ‘2023 팩토리 예술교육’ 모집 홍보 포스터 / 포항시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팩토리를 거점으로 시민 예술교육가가 직접 제안하는 콘텐츠를 시민에게 확산하는 최초의 매개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5개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금요일 강좌별 2~8회차 진행된다. 교육은 △한지공예로 만드는 소품 △나전칠기 기법을 활용한 일상소품 만들...
포항문화재단은 ‘연극하는 시민들–첫걸음 아카데미’ 참여 시민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연극하는 시민들’ 활동 모습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9시에 문화예술팩토리(포항시 북구 삼호로 36)에서 진행되며, 만 15세 이상 포항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참여자는 연극의 기초부터 무대 발성, 움직임까지 연극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연극하는 시민들’의 정기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희망할...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오성) 소속 가족자원봉사단(단장 이병춘) 회원 50명은 지난26일 체험활동연구개발원(이희영 강사)과 연계해 해양쓰레기 교육 및 폐유리를 활용한 냄비받침 만들기를 진행했다. 한국에서 매년 폐유리 발생량은 61만 톤 이상인데, 완전히 분해되기까지 100만년 이상이 걸린다. 이에 폐유리 냄비받침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화 선생님은 “가족봉사단에 신규로 가입을 하고 처음으로 아...
제1회 환동해 댄스스포츠페스티벌 포스터. 제1회 환동해 댄스스포츠페스티벌이 26일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YNT영남뉴스통신 주최·주관, 경상북도·포항시, 포항시민신문, 팩트경북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6일 오후 3시부터 1부 식전공연으로 스트릿댄스 퍼레이드, 리듬 줄넘기 댄스, 한국 전통 퍼포먼스 공연, 라인댄스, K-POP댄스, 어린이 치어리딩, 비보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포항 오도리 주상절리 전경 / 포항시 제공 포항시 오도리 소재 주상절리(浦項 烏島里 柱狀節理, Columnar Joint in Odo-ri, Pohang)가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이로써 포항은 전국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주상절리 5개소 중 달전리와 오도리 등 2개소를 보유하게 됐다. 시는 17일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포항 오도리 주상절리를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주상절리'는 화산활동 중 지하에 남아있는 마그마...
지난해 시범 실시한 포항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참여 모습. 올해는 그 사업이 경북도내로 확산해 펼쳐지고 있다. '2023 경북형 우수 돌봄 프로그램 사업'(동부권역)이 7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이하 숲과사람)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의 동부권역인 경주, 영천, 청도, 청송, 영덕, 영양, 울진지역‘다함께돌봄센터’와‘지역아동센터’아동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숲과사...
29일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출항 레버를 올리고 있다.(사진 김진호 기자) 포항과 울릉도를 2시간 50만에 오가는 초쾌속여객선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이 29일 오전 포항여객선터미널 앞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 한민구 전 국방부장관, 박용덕 대저건설 회장과 내외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저페리(대저건설)가 호주에서 건조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승객 9...
공사에서 느린우체통 엽서 1만여통 발송을 위해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하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엽서 총 10,903여통(국내 10,891통, 해외 12통)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보문호반광장에 위치한 느린우체통은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라면누구나 무료로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한 엽서는 매년 두 차례(6월 말, 12월 말) 수집하여 국·내외로 발송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의“영천 보현산천문대, 영덕 메타세콰이어길,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의 무료급식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2014년부터 매년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이웃집’에서 직접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으로 대체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도시락 물품구입비로 사용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전해지길 바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