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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민들의 주도적인 참여 통해 ‘스마트시티’ 조성 총력

기사입력 2022.11.1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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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스마트시트 챌린지 본 사업’ 본격 추진, 20일까지 시민참여단 모집
    - 시민참여단, 사업 전 과정에 걸쳐 제안 및 의견 반영 등 적극적·주도적 참여
    - 포항시, 최신ICT 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등 스마트시티 구현 박차

    221109 포항시, 시민들의 주도적인 참여 통해 ‘스마트시티’조성 한층 앞당긴다.jpg

    포항시는 시민들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전국 20여 개 지자체와 경쟁해 선정된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난 3월 ‘2022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 평가에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고 올해 8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과 지자체가 협업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포항시는 ‘스마트 도시안전·스마트교통·디지털행정혁신·데이터허브’ 등 도시 전반의 디지털화를 통한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보다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포스텍 산학협력단을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리빙랩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시청 알림마당에 공지된 신청 사이트를 통해 모집하며, 신청서 제출 시민들의 각 생활권으로 나누고 인구특성과 성별·연령별·비율을 반영해 최종 100여 명 내외로 구성된다.


     시민참여단 구성이 완료되면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업이 종료되는 내년 12월까지 이 사업의 기능 개선·보완·사업평가 등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이 시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사업 제안이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참여단이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포스텍, 포스코홀딩스 및 전문가 자문단 등을 통해 전반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정표 미래전략산업과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스마트시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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