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맛이 한자리에 모인다.

시는 오는 28~29일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양일간 중앙상가 일원에서 대한민국동행   '2023 포항푸드페스타' 를 개최한다.

 '2023 포항푸드페스타'는 포항시가 주최,주관하며 농.수협 14개소와 중앙상가 상인회, 경북해녀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로컬푸드 및 가공식품전시 및 판매를 하는 파머스마켓,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포항미식회, 박찬일쉐프와 함께 미식북토크  '제철의 맛', 죽장연 정연태대표의 발효강의인  '뉴욕으로 간 된장', 키즈 쿠킹클래스  '어린이 농장체험', 농식품등의  '수출 상담회', 마술쇼, 거리버스킹, 풍선아트 등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모두 즐길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될 것이라 시는 말했다.

28일 오후 3시) 식전행사로는 경북해녀협회의 해녀퍼레이드과 레마앙상블의 개막공연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포항의 로컬재료를 활용한  '포항미식회'가 열린다.

또한 29일 오후3시 죽장연 정연태 대표의  '뉴욕으로 간 된장' 이란 주제로 발효강의를 하며,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스탬프랠리 및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버스킹, 쉼터&포토존, 어린이농장체험  '부추쿠킹클래스'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농장체험의 경우 사전신청해야된다.

시는 관계자는  "지난 8월 시민 참여형 행사인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을 진행 후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중앙상가 일원의 골목상권 활성화및 지역상권에 도움이 되고자  '2023 포항푸드페스타' 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