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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령부, 제247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 거행

기사입력 2023.12.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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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영공 수호할 신임부사관...박고은 외 346명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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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교육사령부(이하 ‘교육사’)는 29일 교육사 내 최용덕관에서 최춘송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제247기 부사관 후보생 박고은외 346명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번 임관식은 ▲수료증서 및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교육사령관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관한 신임부사관 347명(女 83명)은 지난 9월 11일 기본군사훈련단에 입영해 군인화·간부화 단계로 이뤄진 3개월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거쳐 공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정예 부사관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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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이들은 특기 교육 이후 실무부대로 배속돼 각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춘송 교육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임관 선서의 다짐을 마음속 깊이 새겨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실천하는 진정한 군인이 돼주길 바란다”며 "국가와 국민, 공군에 헌신하는 정예부사관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관한 박고은 하사(21세, 항공기기관정비)는 "너무 가슴이 벅차다. 지난 훈련을 통해 새롭게 성장해 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공군부사관으로서 정신무장과 함께 앞으로 특기 교육을 통해서도 기관정비사로의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기간 함께했던 동료들과 훈련조교님,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가족들 앞에서 행한 임관식은 저의 앞날에 힘과 용기로 밑거름이 되줄것이라 믿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부사관에게 수여되는 국방부장관상은 김정훈 하사(만 23세, 항공기전기정비)에게 돌아갔다.


    또 공군참모총장상은 박현준 하사(만 18세, 방공유도무기발사정비), 교육사령관상은 심재준 하사(만 23세, 항공기기체정비),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은 윤주호 하사(만 18세, 인사교육)가 각각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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