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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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尹 정부 R&D 평균 예산 28.5조, 文 정부 평균은 24.3조”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소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규모가 문재인 정부 때보다 크다고 주장했다. 김병욱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받은 정부 R&D 예산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의 R&D 평균 예산이 문재인 정부 때보다 4.2조 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질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이 결코 적은 게 아닌데도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과학자들을 범죄집단으로 내몰았다는 식의 음해성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내년도 정부 R&D 예산은 비효율을 개선해 일시적으로 줄어든 것인데, 이를 두고 마치 연구개발 사업이 사망 선고를 받은 듯 왜곡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도 문재인 정부 당시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출연연에 투자를 8조 원가량 했는데 성과는 없다’, ‘R&D 예산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국가 예산을 많이 쓰는데 모럴 헤저드 아니냐, 부정한 행위가 있었다’며 정부 연구개발사업 비효율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또 “문재인 정부 당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2021년 국정감사에서 ‘R&D 예산이 너무 단기적인 데 투자하고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투자가 부족하다’ 는 질의에 기초연구 비중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김병욱 의원은 “불요불급한 예산은 조정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는 방향으로 조정해야 한다”며, “이번 기회에 제대로 R&D를 R&D답게 만들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R&D 예산이 급격히 늘면서 비효율과 낭비적인 요인이 누적됐다. 비효율 R&D를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우리나라 정부 R&D 예산 규모는 지난 2008년부터 2023년까지 상승 추세다. 이 중 윤석열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R&D 예산 규모를 비교하면 문 정부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R&D 평균 예산액이 24.3조 원이었고, 윤석열 정부 평균은 28.5조 원이었다. 정부는 R&D 예산이 단기간에 급속도로 늘어난 이면에는, 각 부처가 현안 해결을 위한 수요 중심의 예산을 관행적으로 편성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할 연구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내년도 R&D 예산안 규모가 전년보다 삭감된 25.9조 원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당시 약 24조 원 규모의 R&D 예산에 대해서도 투입 대비 효율, 연구 부정 등 관리 부실 문제를 국정감사에서 꾸준히 지적했다”고 김 의원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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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 변호사, “통합의 리더십, 강한 추진력으로 포항의 더 큰 미래 열겠다” ... 제22대 총선 포항남·울릉 출마 선언최용규 변호사(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1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에서 포항남·울릉 출마를 선언했다. 최용규 변호사는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비롯해 23년여의 검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치의 새길을 가고자 한다”며, “나를 넘어 우리 모두를 위한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어릴 때부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이 첨단 과학기술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때 포항도 담대한 도전을 해야 한다”며, “포항이 역사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 통합의 리더십, 강한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 그 벅찬 사명을 제가 감당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용규 변호사는 “포항은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해야 하고,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사업과 포스코 수소 환원 제철공장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수소 도시로 변모해야 한다. 그리고 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포스코와 긴밀하게 협조해야 한다”며, “이러한 중대 현안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항을 환동해의 리딩 도시, 글로벌 수준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4대 전략사업으로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인공지능(AI) 등의 융합을 통한 첨단 전략산업의 발굴, 육성 ▲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과학, 문화, 관광 등 다방면의 해양산업 활성화 ▲수준 높은 문화, 의료, 휴양시설 구축을 통한 품격 있는 문화·휴양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최용규 변호사는 “통합의 리더십, 강한 추진력으로 포항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포항이 제철보국에 이어 대한민국이 감동하는 서사를 또다시 써내고, 정의와 공정이라는 시대정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룰 수 있도록 온몸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도 출신인 최용규 변호사는 포항 대해초등학교와 대동·중고등학교,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제39회 사법고시(사법연수원 29기)에 합격,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18∼2019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임할 때 서울중앙지검의 부장검사로 근무한 인연이 있어 지역 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검사 생활을 마친 후 지난 1월 서울에서 법무법인 도울의 대표변호사로 취임했고 9월에는 포항사무소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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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국가 과학기술 연구기관에 대한 해킹·사이버 공격 1,218건”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25개 과학기술 연구기관에 대한 해킹 및 사이버 공격 시도가 최근 5년간 1,218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연도별로는 2019년 262건, 2020년 264건, 2021년 374건, 2022년 207건이었으며, 올해는 8월 기준 111건에 이르는 등 연구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끊이지 않았다.국가별로는 국내가 938건, 해외에서는 미국이 7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네덜란드가 55건, 중국 32건 순이었으며 국가를 특정할 수 없는 경우도 5건 있었다.25개 과학기술 연구기관 중 해킹과 사이버 공격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으로 191건을 기록했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173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128건으로 뒤를 이었다.김병욱 의원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축적한 우리나라 핵심기술의 유출은 막대한 국가적 손실로 이어진다”며, "해킹 경로를 추적하는 실시간 보안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악성코드를 분석하는 등 각 기관마다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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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포항시의원,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포항시의회 김철수 의원이 지난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 의원은 포항시의회 재선의원으로 지난 제8대 후반기 경제산업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조례안 발의와 5분 자유발언, 지역을 위한 예산 확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재 제9대 의회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등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포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포항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하는 등 지역 실정 맞춤형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김 의원은 “이번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 맞춤형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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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북구 국회의원 선거 ‘4파전’ 양상이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에서 포항북구에 출마하는 여당 국민의힘 후보군이 4명으로 압축되고 있는 가운데 공천이 곧 ‘당선’ 이란 수식어가 붙은 지역 정서에서 누가 공천권을 거머쥐게 될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까지 출마를 선언하고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후보군으로는 김정재 現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회 부의장 장을 역임한 이병석 前의원, 지역병원 원장으로 이재원 포스텍 겸임교수,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이부형 위덕대 부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 4명의 후보군은 각자 자신들의 풍부한 정치경력을 바탕으로 포항시민들을 만나 교감을 나누면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먼저 김정재 現의원은 재선의 탄탄한 국회 경험과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여당이슈에 대해 방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윤핵관 주변인으로 불리며 현 정권의 네거티브 이슈를 몸으로 막아내는 등 중앙정치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면서도 포항-수서간 SRT를 유치하고 포항시민들과 소통의 날 행사를 가지는 등 지역 이슈에 대해서도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병석 前 국회부의장은 자신의 명예회복과 함께 지역의 4선 경험을 바탕으로 역할론을 내세우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지역 정치인중 중량감 있는 인물이 없다며 자신처럼 경륜과 정치력을 갖춘 중진급 정치인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지역이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국토해양위원장 재직시 KTX 포항~서울간 직결노선이 본격화가 지역발전을 가져온 만큼 지역 숙원사업인 영일만 대교건설과 포스코와 포항시민들과의 갈등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등 중진 역할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지역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 이재원 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 겸 포스텍 겸임교수도 출사표를 던지고 일찌감치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이 교수는 지난 2014를 포항시장선거에 출마해 고배를 마신 이후 최근 운영중이던 피부과도 후배에게 넘기면서 배수의 진을 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10권의 포항지역학연구총서 시리즈를 낼만큼 포항에 대해 많은 지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영일만항 등 교통인프라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지역의 각종 행사마다 얼굴을 내밀면서 시민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다. 마지막으로 前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인 이부형 위덕대 부총장도 최근 출마선언과 함께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그는 경상북도 경제특보, 대통령인수위 실무위원, 대통령실 행정관 등 풍부한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다크호스로 급부상중이다. 이 부총장은 여당 중앙청년위원장, 대통령 인수위와 대통령실 등 중앙정치 경험은 많지만 정작 고향인 포항을 위해 제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보고 싶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고 낮은 자세로 다른 후보들과 공정한 경쟁을 벌여 포항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 외에도 박승호 전 포항시장,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대표이사 출신인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위원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북부의 한 시민은 "포항 북구는 재선 김정재 의원에 다른 후보들이 도전하는 형국” 이라며, "포항 북구는 북방항로의 교두보인 영일만 신항, 육상교통 중심인 KTX포항역, 이차전지 특구인 영일만산단 등 포항의 핵심시설이 집중돼 있는 만큼 국회의원의 역할이 그 어느 곳보다 중요한 곳으로 포항의 미래를 제대로 제시하는 후보가 차기 총선에서 승리의 축배를 들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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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구·울릉출마예정자 릴레이인터뷰] 김병욱의원, "포스코홀딩스 본사 및 미래기술연구원 실질적 포항이전, 포스텍연구중심의과대학 꼭 설립하겠다"대한민국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어느새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포항 남구·울릉지역은 전국 어느 곳보다 비중있는 후보들이 한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벌써부터 사전 선거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전후해 후보들의 움직임은 그 어느때보다 활발해 현직 국회의원에 유력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미는 형세로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그렇다면 포항 남구·울릉지역은 과연 누가 주민들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인가. 이런 지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본지는 유력후보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간은 그 두 번째 순서로 포항 남구·울릉지역에서 재선을 노리는 김병욱 국회의원과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 포항시 남구·울릉 초선 국회의원으로 그동안 많은 활동을 해왔다. 그동안의 소회는... 지난 임기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개선에 노력했다. 국민의힘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 코로나 대책 특위, 정부정책감시 특위, 학교교육‧대학입시 정상화 특위 등에서 활동했고, 우리나라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국회철강포럼, 유니콘팜 등의 연구단체에 참여했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포항과 경북의 주요사업 예산을 확보했고,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표의 등가성과 대표성이 상충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선거가 민의를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데 노력해 왔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공교육이 교육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를 잃고 경쟁력이 약화 된 것을 지적하며,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정부에 제시한 바도 있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보임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방송의 편향성과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적 폐단에 대해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 포항과 울릉 현안 해결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영일만대교 건설,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국립 포항전문과학관 건립, 포스코홀딩스 본사 이전, 울릉공항 조성, 울릉도 대형여객선 도입, 힌남노를 비롯한 각종 자연재해 복구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고 여러 성과를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냈다. ■ 내년 4월 총선이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어떻게 준비해 나갈 예정인지... 국회의원은 각자가 헌법기관으로서의 사명, 의원이 소속된 정당의 당원으로서의 사명, 지역구를 대표하는 대변인으로서의 사명, 이 세 가지 큰 사명을 지니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조국 저격수' 라 불릴 정도로, 자녀 입시 비리 의혹으로 장관직 사퇴하고 최근 서울대 교수직에서도 파면된 조국 전 장관 문제를 파고들었다. 이 외에도, 국회 교육위에서 서울‧수도권과 지방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사교육 근절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정당의 당원으로서 지난 대선(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대구경북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대선 승리에도 기여했다. 또한, 포항시 남구와 울릉군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영일만대교 건설과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울릉도‧독도지원 특별법안 발의, 울릉군 의료인력 확보 등 포항과 울릉의 발전을 이끌 굵직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진 성과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 그동안 각종 언론을 통해 포항의 미래에 대해 얘기했다. 특히, 포스텍 연구중심대학, 호미곶 국가정원, 포스코 본사 송도이전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걸로 아는데 현재 진행상황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의 경우 국회에서 사회부총리를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필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해왔고, 직접 포항에 방문토록 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정부에서 의협과 의대정원 증원 관련 논의중으로 향후 의대 정원 증원 시 포스텍 등 연구중심의대에 우선 배정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해서 소통 중에 있다. 호미곶 국가해양정원 사업은 지난해 국가해양정원 근거법을 대표발의 및 국회 본회의 통과시켰고, 현재 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호미반도 일대에 보존된 인문·역사·상태 자원을 활용한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세계적인 해양힐링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 더불어, 지난 겨울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을 위해 10여 일간 천막농성을 진행했고, 포항시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은 결과 올해 3월 포스코홀딩스 본사 이전이 확정됐다. 하지만 현재의 포스코 그룹 본사 이전은 허울뿐인 주소 이전이며, 사람과 물적 자원이 이동하는 실질적인 이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포항시민에게 약속한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설치 또한,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문패만 달아놓았을 뿐이고, 오히려 경기도 성남에 5천억 원을 들여 초대형 분원을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실정으로 사실상 '가짜' 이전인 셈이라 실질적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수소환원제철,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 첨단산업 활성화와 포스텍 연구중심의과대학 및 부설병원 설치는 포스코의 사령부가 포항에 있어야 가능한 만큼 '진짜 포스코 그룹 본사', '진짜 미래기술연구원 본원' 이 포항에 건립되도록 포항시민과 함께 노력해 나갈것이다. ■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방송통신과학위원회로 여당 의원중 유일하게 사보임 됐다. 사보임이 된 이유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당내 전력보강 차원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로 사보임했다. 교육위원의 전문성을 살려 이동관 후보자 자녀 학폭 관련 의혹이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라는 점을 강조하며 후보자를 향한 야당의 무차별적인 공세에 적극 대응했고 청문회 이후로도 현재 계속 과방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향후 국정감사 등을 통해 가짜뉴스가 사회적으로 많은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구축하는데 노력하려고 한다. 아울러 지역 사업인 과학관 건립과 디지털혁신거점 사업 등도 면밀히 챙겨나갈 계획이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 지난 9일 2023의정보고회에 3천여 명의 당원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에 대한 소감은 ...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의정보고회에서 영일만대교, 연구중심의대, 이차전지와 바이오산업 활성화,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포항 국립전문과학관 및 형산강 전투 전적기념관, 포항-수서행 SRT 개통, 울릉주민 택배비 지원과 울릉의료원 전문의 확보 등 포항과 울릉을 살리고 미래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지역민들게 상세히 알렸다. 또한, 많은 분들의 의정보고회에 함께하며 응원과 격려를 전해주신 만큼 더욱 힘내서 포항과 울릉의 발전을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 앞으로의 계획은... 압도적 지지로 윤석열 정부를 만든 포항과 울릉은 윤석열 정부와 함께 더 큰 도약을 꿈꾸고 있으며 그 도약의 대표 사업 중 하나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입니다. 1990년~2014년 기간 동안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의 37%가 '의사과학자'이고, 미국국립보건원 감독관 69%, 10대 제약회사 CTO 70%가 '의사과학자'입니다. 또한, 세계 바이오헬스 산업 규모는 3대 주력산업(조선, 반도체, 자동차)의 3.4배(19,722조원)에 달하는 수준이지만 한국은 연간 의대·의전원 졸업생 중 1%만이 '의사과학자' 진로를 선택하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의사과학자' 양성체계 마련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의사과학자 등 융복합 인재 양성'을 국정과제로 삼고 인력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모색 중으로 그 연장선 상에서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적극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회 대정부질문과 상임위 등에서 관련된 질의를 할 뿐만 아니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포항에 직접 초대하여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 필요성을 역설해 왔습니다. 포스텍은 공학과 의학을 융합한 바이오 연구에 필요한 전주기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기 인프라를 통해 이미 다양한 바이오 관련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포스텍은 사립대학으로 국가 예산 소요 없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고, 민간자본을 활용한 과감한 투자와 협력이 가능하기에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중심의대로 '포스텍'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은 국가 바이오헬스 경쟁력 상승 및 국민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별 의료 수요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해 지방의 의료격차를 해소하는 데도 커다란 역할을 할 것 입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포항시민들과 함께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위한 발걸음에 모든 노력을 다할 예정이니 시민들도 많이 도와주십시오 ■ 포항남구·울릉 주민들에게 한마디... "최근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고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면서 첨단도시로 대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러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포스코·에코프로를 비롯한 기업과 지자체, 포항시민들이 힘을 하나로 모은 결과입니다. 힘들게 얻어낸 성과들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기업의 유기적 협력과 공조체제 구축이 꼭 필요하며, 그러한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울릉도는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더 많은 국민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찾게 될 만큼, 교통·의료·안전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나갈 필요가 있어 울릉도·독도지원 특별법 제정뿐만 아니라 올해 추진한 '섬 지역 주민 택배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하여 울릉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 노력하고자 합니다. 지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병욱 의원이 지역을 위한 노력이 제대로 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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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시유재산 공금횡령’ 행정사무조사 결정포항시의회가 포항시 공무원의 시유재산 공금횡령 사건 관련,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 포항시의회는 5일 오전 제30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포항시 시유재산 매각 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 을 의결했다. 조사위원회는 자치행정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포항시와 공무원의 업무추진에 대한 위법성 및 책임성 조사 등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을 비롯해 공유재산 관련 사무 전결사항 및 재무회계 시스템 현황, 업무처리 프로세스, 향후 대응 방안 등 포항시 공유재산 관리 전반에 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안을 대표발의한 박희정 자치행정위원장은 “경찰 수사와 별개로 포항시의 공유재산 관리업무, 공직 복무, 감사, 기타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유사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백인규 의장은 “강도 높은 쇄신 대책을 마련해 포항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조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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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에 국민 생존 달렸다"김병욱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이 최근 울릉도에서 잇달아 발생한 대형 사고 관련,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을 거듭 촉구했다.김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4일, 울릉도 일주도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토사와 바위 3만여t이 도로 위로 쏟아져 내렸고, 지난 2일에는 거북바위 일부가 붕괴하면서 400여t이나 되는 낙석으로 관광객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면서 "울릉도는 화산섬이라는 특성상 지반의 강도가 낮고 가파른 지형 때문에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낙석 사고가 잦은 곳"이라고 밝혔다.이어 "최근 울릉도는 대형 여객선이 취항하면서 캠핑 관광객들의 성지가 돼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 수도 급격하게 늘어 지난해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46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향후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울릉도에 방문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하고 "문제는 증가하는 관광객에 비해 울릉군민과 방문객을 위한 기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작년 11월에는 북한이 울릉도 쪽 동해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울릉도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지만 울릉도는 유사시 주민들의 대피 시설이 거의 없고, 위급 환자를 치료할 의료 시설마저 열악하다"고 밝히고, "정부가 큰 틀에서 ‘울릉발전종합계획’ 을 수립하고 재정을 지원하며 이를 뒷받침할 ‘특별법’ 을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특별법을 기반으로 울릉군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울릉도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해야만 한다"며, "행정안전부 등 관계 당국도 울릉도‧독도를 안전하고 쾌적한 섬으로 만들기 위한 ‘특별법’ 제정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쏟아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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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시 공무원 공금횡령 사건 행정사무감사 검토포항시의회가 5일 오전 10시 30분 제308회 임시회를 긴급 개회하고 최근 포항시 공무원 시유재산 매각 공금횡령 사건 관련, 행정사무감사 실시여부를 논의한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최근 발생한 포항시 공무원의 공금횡령 사건과 관련 ‘포항시 시유재산 매각 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 을 상정해 행정사무조사 실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백인규 의장은 “이번 사건으로 포항시와 공직자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할 의무가 있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히고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며, “긴급 임시회를 통해 행정사무조사 실시 여부를 결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한편, 포항시의회는 시유재산 공금횡령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19일 자치행정위원회 긴급 간담회를 열어 포항시의 강도 높은 공직기강 쇄신대책 마련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방안 마련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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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한수원 대상 해킹 시도, 최근 7년새 400건 육박”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7년간 한수원에 대한 해킹 시도가 389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17년 104건, 2018년 62건, 2019년 31건으로 감소하다가 2020년 43건, 2021년 61건, 2022년 63건, 2023년 9월 기준 25건으로 다시 오르는 추세다.해킹 유형별로 보면, 홈페이지 공격이 142건(36.5%)으로 가장 많았으며, 악성코드 공격 132건, 비정상 사용 71건, 기타 23건 순이었다.국가(해킹원점)별로는 국내가 117건, 이어 아시아 76건, 유럽 74건, 미국 61건, 중국 50건 순으로 드러났다. 다만 국가별 현황은 공격시도자의 마지막 IP주소를 그 근거로 한 것이라 위장이 가능한 IP주소만으로 해당 국가에서 공격을 시도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김병욱 의원은 “한수원은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없었다고 하나 사이버 공격은 조직적이고 고도화되고 있다”며, “특히 2014년 한수원 원전 도면을 유출한 북한의 해킹 조직이 최근 한미연합연습 파견 직원을 상대로 지속적인 사이버 공격을 하고 있어 더 강력한 사이버 보안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