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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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국가 과학기술 연구기관에 대한 해킹·사이버 공격 1,218건”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25개 과학기술 연구기관에 대한 해킹 및 사이버 공격 시도가 최근 5년간 1,218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연도별로는 2019년 262건, 2020년 264건, 2021년 374건, 2022년 207건이었으며, 올해는 8월 기준 111건에 이르는 등 연구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끊이지 않았다.국가별로는 국내가 938건, 해외에서는 미국이 7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네덜란드가 55건, 중국 32건 순이었으며 국가를 특정할 수 없는 경우도 5건 있었다.25개 과학기술 연구기관 중 해킹과 사이버 공격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으로 191건을 기록했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173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128건으로 뒤를 이었다.김병욱 의원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축적한 우리나라 핵심기술의 유출은 막대한 국가적 손실로 이어진다”며, "해킹 경로를 추적하는 실시간 보안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악성코드를 분석하는 등 각 기관마다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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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북구 국회의원 선거 ‘4파전’ 양상이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에서 포항북구에 출마하는 여당 국민의힘 후보군이 4명으로 압축되고 있는 가운데 공천이 곧 ‘당선’ 이란 수식어가 붙은 지역 정서에서 누가 공천권을 거머쥐게 될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까지 출마를 선언하고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후보군으로는 김정재 現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회 부의장 장을 역임한 이병석 前의원, 지역병원 원장으로 이재원 포스텍 겸임교수,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이부형 위덕대 부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 4명의 후보군은 각자 자신들의 풍부한 정치경력을 바탕으로 포항시민들을 만나 교감을 나누면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먼저 김정재 現의원은 재선의 탄탄한 국회 경험과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여당이슈에 대해 방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윤핵관 주변인으로 불리며 현 정권의 네거티브 이슈를 몸으로 막아내는 등 중앙정치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면서도 포항-수서간 SRT를 유치하고 포항시민들과 소통의 날 행사를 가지는 등 지역 이슈에 대해서도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병석 前 국회부의장은 자신의 명예회복과 함께 지역의 4선 경험을 바탕으로 역할론을 내세우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지역 정치인중 중량감 있는 인물이 없다며 자신처럼 경륜과 정치력을 갖춘 중진급 정치인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지역이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국토해양위원장 재직시 KTX 포항~서울간 직결노선이 본격화가 지역발전을 가져온 만큼 지역 숙원사업인 영일만 대교건설과 포스코와 포항시민들과의 갈등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등 중진 역할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지역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 이재원 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 겸 포스텍 겸임교수도 출사표를 던지고 일찌감치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이 교수는 지난 2014를 포항시장선거에 출마해 고배를 마신 이후 최근 운영중이던 피부과도 후배에게 넘기면서 배수의 진을 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10권의 포항지역학연구총서 시리즈를 낼만큼 포항에 대해 많은 지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영일만항 등 교통인프라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지역의 각종 행사마다 얼굴을 내밀면서 시민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다. 마지막으로 前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인 이부형 위덕대 부총장도 최근 출마선언과 함께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그는 경상북도 경제특보, 대통령인수위 실무위원, 대통령실 행정관 등 풍부한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다크호스로 급부상중이다. 이 부총장은 여당 중앙청년위원장, 대통령 인수위와 대통령실 등 중앙정치 경험은 많지만 정작 고향인 포항을 위해 제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보고 싶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고 낮은 자세로 다른 후보들과 공정한 경쟁을 벌여 포항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 외에도 박승호 전 포항시장,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대표이사 출신인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위원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북부의 한 시민은 "포항 북구는 재선 김정재 의원에 다른 후보들이 도전하는 형국” 이라며, "포항 북구는 북방항로의 교두보인 영일만 신항, 육상교통 중심인 KTX포항역, 이차전지 특구인 영일만산단 등 포항의 핵심시설이 집중돼 있는 만큼 국회의원의 역할이 그 어느 곳보다 중요한 곳으로 포항의 미래를 제대로 제시하는 후보가 차기 총선에서 승리의 축배를 들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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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구·울릉출마예정자 릴레이인터뷰] 김병욱의원, "포스코홀딩스 본사 및 미래기술연구원 실질적 포항이전, 포스텍연구중심의과대학 꼭 설립하겠다"대한민국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어느새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포항 남구·울릉지역은 전국 어느 곳보다 비중있는 후보들이 한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벌써부터 사전 선거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전후해 후보들의 움직임은 그 어느때보다 활발해 현직 국회의원에 유력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미는 형세로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그렇다면 포항 남구·울릉지역은 과연 누가 주민들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인가. 이런 지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본지는 유력후보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간은 그 두 번째 순서로 포항 남구·울릉지역에서 재선을 노리는 김병욱 국회의원과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 포항시 남구·울릉 초선 국회의원으로 그동안 많은 활동을 해왔다. 그동안의 소회는... 지난 임기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개선에 노력했다. 국민의힘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 코로나 대책 특위, 정부정책감시 특위, 학교교육‧대학입시 정상화 특위 등에서 활동했고, 우리나라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국회철강포럼, 유니콘팜 등의 연구단체에 참여했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포항과 경북의 주요사업 예산을 확보했고,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표의 등가성과 대표성이 상충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선거가 민의를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데 노력해 왔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공교육이 교육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를 잃고 경쟁력이 약화 된 것을 지적하며,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정부에 제시한 바도 있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보임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방송의 편향성과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적 폐단에 대해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 포항과 울릉 현안 해결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영일만대교 건설,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국립 포항전문과학관 건립, 포스코홀딩스 본사 이전, 울릉공항 조성, 울릉도 대형여객선 도입, 힌남노를 비롯한 각종 자연재해 복구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고 여러 성과를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냈다. ■ 내년 4월 총선이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어떻게 준비해 나갈 예정인지... 국회의원은 각자가 헌법기관으로서의 사명, 의원이 소속된 정당의 당원으로서의 사명, 지역구를 대표하는 대변인으로서의 사명, 이 세 가지 큰 사명을 지니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조국 저격수' 라 불릴 정도로, 자녀 입시 비리 의혹으로 장관직 사퇴하고 최근 서울대 교수직에서도 파면된 조국 전 장관 문제를 파고들었다. 이 외에도, 국회 교육위에서 서울‧수도권과 지방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사교육 근절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정당의 당원으로서 지난 대선(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대구경북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대선 승리에도 기여했다. 또한, 포항시 남구와 울릉군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영일만대교 건설과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울릉도‧독도지원 특별법안 발의, 울릉군 의료인력 확보 등 포항과 울릉의 발전을 이끌 굵직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진 성과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 그동안 각종 언론을 통해 포항의 미래에 대해 얘기했다. 특히, 포스텍 연구중심대학, 호미곶 국가정원, 포스코 본사 송도이전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걸로 아는데 현재 진행상황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의 경우 국회에서 사회부총리를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필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해왔고, 직접 포항에 방문토록 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정부에서 의협과 의대정원 증원 관련 논의중으로 향후 의대 정원 증원 시 포스텍 등 연구중심의대에 우선 배정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해서 소통 중에 있다. 호미곶 국가해양정원 사업은 지난해 국가해양정원 근거법을 대표발의 및 국회 본회의 통과시켰고, 현재 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호미반도 일대에 보존된 인문·역사·상태 자원을 활용한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세계적인 해양힐링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 더불어, 지난 겨울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을 위해 10여 일간 천막농성을 진행했고, 포항시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은 결과 올해 3월 포스코홀딩스 본사 이전이 확정됐다. 하지만 현재의 포스코 그룹 본사 이전은 허울뿐인 주소 이전이며, 사람과 물적 자원이 이동하는 실질적인 이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포항시민에게 약속한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설치 또한,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문패만 달아놓았을 뿐이고, 오히려 경기도 성남에 5천억 원을 들여 초대형 분원을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실정으로 사실상 '가짜' 이전인 셈이라 실질적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수소환원제철,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 첨단산업 활성화와 포스텍 연구중심의과대학 및 부설병원 설치는 포스코의 사령부가 포항에 있어야 가능한 만큼 '진짜 포스코 그룹 본사', '진짜 미래기술연구원 본원' 이 포항에 건립되도록 포항시민과 함께 노력해 나갈것이다. ■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방송통신과학위원회로 여당 의원중 유일하게 사보임 됐다. 사보임이 된 이유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당내 전력보강 차원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로 사보임했다. 교육위원의 전문성을 살려 이동관 후보자 자녀 학폭 관련 의혹이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라는 점을 강조하며 후보자를 향한 야당의 무차별적인 공세에 적극 대응했고 청문회 이후로도 현재 계속 과방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향후 국정감사 등을 통해 가짜뉴스가 사회적으로 많은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구축하는데 노력하려고 한다. 아울러 지역 사업인 과학관 건립과 디지털혁신거점 사업 등도 면밀히 챙겨나갈 계획이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 지난 9일 2023의정보고회에 3천여 명의 당원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에 대한 소감은 ...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의정보고회에서 영일만대교, 연구중심의대, 이차전지와 바이오산업 활성화,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포항 국립전문과학관 및 형산강 전투 전적기념관, 포항-수서행 SRT 개통, 울릉주민 택배비 지원과 울릉의료원 전문의 확보 등 포항과 울릉을 살리고 미래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지역민들게 상세히 알렸다. 또한, 많은 분들의 의정보고회에 함께하며 응원과 격려를 전해주신 만큼 더욱 힘내서 포항과 울릉의 발전을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 앞으로의 계획은... 압도적 지지로 윤석열 정부를 만든 포항과 울릉은 윤석열 정부와 함께 더 큰 도약을 꿈꾸고 있으며 그 도약의 대표 사업 중 하나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입니다. 1990년~2014년 기간 동안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의 37%가 '의사과학자'이고, 미국국립보건원 감독관 69%, 10대 제약회사 CTO 70%가 '의사과학자'입니다. 또한, 세계 바이오헬스 산업 규모는 3대 주력산업(조선, 반도체, 자동차)의 3.4배(19,722조원)에 달하는 수준이지만 한국은 연간 의대·의전원 졸업생 중 1%만이 '의사과학자' 진로를 선택하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의사과학자' 양성체계 마련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의사과학자 등 융복합 인재 양성'을 국정과제로 삼고 인력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모색 중으로 그 연장선 상에서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적극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회 대정부질문과 상임위 등에서 관련된 질의를 할 뿐만 아니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포항에 직접 초대하여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 필요성을 역설해 왔습니다. 포스텍은 공학과 의학을 융합한 바이오 연구에 필요한 전주기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기 인프라를 통해 이미 다양한 바이오 관련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포스텍은 사립대학으로 국가 예산 소요 없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고, 민간자본을 활용한 과감한 투자와 협력이 가능하기에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중심의대로 '포스텍'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은 국가 바이오헬스 경쟁력 상승 및 국민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별 의료 수요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해 지방의 의료격차를 해소하는 데도 커다란 역할을 할 것 입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포항시민들과 함께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위한 발걸음에 모든 노력을 다할 예정이니 시민들도 많이 도와주십시오 ■ 포항남구·울릉 주민들에게 한마디... "최근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고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면서 첨단도시로 대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러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포스코·에코프로를 비롯한 기업과 지자체, 포항시민들이 힘을 하나로 모은 결과입니다. 힘들게 얻어낸 성과들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기업의 유기적 협력과 공조체제 구축이 꼭 필요하며, 그러한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울릉도는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더 많은 국민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찾게 될 만큼, 교통·의료·안전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나갈 필요가 있어 울릉도·독도지원 특별법 제정뿐만 아니라 올해 추진한 '섬 지역 주민 택배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하여 울릉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 노력하고자 합니다. 지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병욱 의원이 지역을 위한 노력이 제대로 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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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에 국민 생존 달렸다"김병욱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이 최근 울릉도에서 잇달아 발생한 대형 사고 관련,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을 거듭 촉구했다.김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4일, 울릉도 일주도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토사와 바위 3만여t이 도로 위로 쏟아져 내렸고, 지난 2일에는 거북바위 일부가 붕괴하면서 400여t이나 되는 낙석으로 관광객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면서 "울릉도는 화산섬이라는 특성상 지반의 강도가 낮고 가파른 지형 때문에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낙석 사고가 잦은 곳"이라고 밝혔다.이어 "최근 울릉도는 대형 여객선이 취항하면서 캠핑 관광객들의 성지가 돼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 수도 급격하게 늘어 지난해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46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향후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울릉도에 방문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하고 "문제는 증가하는 관광객에 비해 울릉군민과 방문객을 위한 기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작년 11월에는 북한이 울릉도 쪽 동해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울릉도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지만 울릉도는 유사시 주민들의 대피 시설이 거의 없고, 위급 환자를 치료할 의료 시설마저 열악하다"고 밝히고, "정부가 큰 틀에서 ‘울릉발전종합계획’ 을 수립하고 재정을 지원하며 이를 뒷받침할 ‘특별법’ 을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특별법을 기반으로 울릉군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울릉도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해야만 한다"며, "행정안전부 등 관계 당국도 울릉도‧독도를 안전하고 쾌적한 섬으로 만들기 위한 ‘특별법’ 제정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쏟아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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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한수원 대상 해킹 시도, 최근 7년새 400건 육박”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7년간 한수원에 대한 해킹 시도가 389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17년 104건, 2018년 62건, 2019년 31건으로 감소하다가 2020년 43건, 2021년 61건, 2022년 63건, 2023년 9월 기준 25건으로 다시 오르는 추세다.해킹 유형별로 보면, 홈페이지 공격이 142건(36.5%)으로 가장 많았으며, 악성코드 공격 132건, 비정상 사용 71건, 기타 23건 순이었다.국가(해킹원점)별로는 국내가 117건, 이어 아시아 76건, 유럽 74건, 미국 61건, 중국 50건 순으로 드러났다. 다만 국가별 현황은 공격시도자의 마지막 IP주소를 그 근거로 한 것이라 위장이 가능한 IP주소만으로 해당 국가에서 공격을 시도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김병욱 의원은 “한수원은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없었다고 하나 사이버 공격은 조직적이고 고도화되고 있다”며, “특히 2014년 한수원 원전 도면을 유출한 북한의 해킹 조직이 최근 한미연합연습 파견 직원을 상대로 지속적인 사이버 공격을 하고 있어 더 강력한 사이버 보안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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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포항남구 울릉] 최용규변호사, '새롭고 강한 리더십으로 포항의 잠재력을 꽃피우고 싶다!'대한민국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어느새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포항 남구·울릉지역은 전국 어느 곳보다 비중있는 후보들이 한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벌써 부터 사전 선거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후보들의 움직임은 그 어느때보다 활발해 현직 국회의원에 유력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미는 형세로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그렇다면 포항 남구·울릉지역은 과연 누가 주민들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인가. 이런 지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본지는 유력후보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간은 그 첫 순서로 포항 남구·울릉지역에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진 최용규 변호사와 대화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말 23년 여의 검사 공직을 마무리하고 올 초 변호사 개업을 했다. 특히 검사 시절 주요 요직을 많이 거친 걸로 아는데 그동안의 소회는... 검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변호사이자 정치 신인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니 모든 것이 낯설다. 하지만 삶의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시민이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용기를 얻었고, 제가 믿을 언덕은 시민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저는 어릴 때부터 "나를 넘어 우리 모두를 위한 삶을 살아보고 싶다” 는 뜻을 품어왔다. 성장 과정에서 부모님과 이웃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말하자면 "나를 넘어 우리 모두를 위한 삶” 이 내 정치의 초심이다. 정치의 길을 걸으며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겠지만 초심을 꿋꿋이 지키며 한발 한발 나아갈 생각이다. ▲ 내년 4월 총선이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어떻게 준비해 나갈 예정인지... 총선 준비에 지름길은 따로 없다고 생각한다. 저의 뜻과 포부를 시민들에게 잘 알리고 튼튼한 공감대를 형성해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으려 한다. 정치의 정도(正道)를 잊지 않고 그 길을 꾸준히 가는 것이 지름길이 아니겠는가. 그런 믿음이 있기에 정치의 길로 나섰다. ▲선거를 준비하면서 주요 공약이 있다면... 포항이 더 큰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다각도로 고민하며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저는 포항이 첨단산업과 매력적인 정주여건,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인공지능(AI) 등의 융합을 통한 첨단전략산업 육성 ▲창업·벤처 생태계의 선진화 ▲다양한 해양산업의 활성화 ▲품격 있는 문화·휴양도시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포항의 중요 현안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고,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사업 등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수소 경제로 전환하는 것임을 잊지 않고 있다. ▲ 다른 유력후보들에 비해 정치 신인인데다 정치적 역량이 부족하지 않냐는 우려를 표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 이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어느 분야에서든 첫발을 내딛게 되면 신인이 된다. 저는 어릴 때부터 정치의 꿈을 품고 그 꿈을 키우며 실질적인 준비를 해온 ‘준비된 신인’이다. "나를 넘어 우리 모두를 위한 삶을 살아보고 싶다" 는 어릴 때부터의 꿈을 구체화한 것은 문재인 정부 초기 때 겪은 일 때문이다. 당시 법무부의 법무검찰 개혁단장으로 근무하던 저는 개혁을 내세우면서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으려는 시도에 대해 어떠한 경우에도 적법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가 한직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이때 진정한 의미의 정의와 공정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했고 민주주의의 올바른 실현을 위해서는 법치주의를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벌어진 사회적 혼란을 바로잡고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바로 세우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마음에 품고 있던 정치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 법조인 출신이 정치를 하면 어떤 장점이 있나...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 주요 국가의 리더 중에는 법조인 출신이 많은데, 그만한 이유가 있다. 법조인은 국가의 운영 원리인 법치주의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고, 국가와 사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길을 잘 알기 때문이다. 또한 법조인은 확고한 국가관을 갖고 있다. 국가관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현실에서 리더가 갖춰야 할 제일의 조건이다. 사회 일각의 그릇된 북한 인식, 특히 종북주의는 반드시 배격해야 한다. ▲ 지난 9월 1일 포항에 변호사 사무실 개설 이후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다. 시민들을 만나본 소감은... 다양한 영역의 시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지역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있다. 시민들은 지역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높고 정치인의 역할에 대한 기대도 높다. 시민들의 기대에 정치인이 부응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깨가 무겁다. 포항도 이제는 글로벌 수준의 도시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무엇보다 새로운 리더 강한 정치적 리더십이 있어야 포항이 글로벌 수준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제가 이러한 사명을 감당해보고 싶다. ▲앞으로의 계획은... 민심 행보를 꾸준히 하는 가운데 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다니며 비전과 정책을 가다듬으려 한다. 지역의 정치 선배들을 찾아가 고견과 지혜를 듣는 시간도 계속 가지려 한다. 저는 정치 선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일궈놓은 역사적 성취에 대해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배들의 업적을 창조적으로 계승하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모색해보겠다. ▲ 포항남·울릉 주민들에게 한마디... 포항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큰 역할을 한 도시이고 앞으로 더 큰 도시가 되어야 한다. 관건은 누가 이끌고 가느냐 하는 것, 즉 정치적 리더십의 문제다.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롭고 강한 정치적 리더십이 나타나야 포항의 잠재력을 크게 꽃피울 수 있다. 최용규가 그 벅찬 사명을 감당해보고 싶다. 이 모든 일은 시민들과 함께해야 가능하다.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가족, 친지, 이웃들과 넉넉하고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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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이차전지 규제 해소 간담회 개최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규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등 정부 부처 및 관계 기관과 경상북도, 포항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의 산업단지계획과 관리기본계획 변경 기간 단축, 부지 평탄화 작업을 위한 토지사용승낙, 폐배터리 셀 처리를 지정폐기물에서 일반폐기물로 전환하는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욱 의원은 "산업단지 변경은 절차가 복잡하고 많은 기간이 소요돼 기업이 사업을 적기에 시행하지 못하면서 막대한 비용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며,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포항의 블루밸리 산단에서 원활한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제를 해소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욱 의원이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이하 추진단) 은 지난 4월 산업단지 복합용지 도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서비스업의 입주를 확대하는 내용의 <산단 입지 규제 개혁안>을 발표한 바 있다. 추진단은 산단이 조성된 이후에도 입주 업종에 대해 주기적인 재검토를 통해 업종 변경을 유연하게 하고 기업의 투자 확대를 지원하는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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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 변호사, 본격적인 민심 행보 펼쳐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포항남·울릉에 출마 의사를 밝힌 최용규 변호사(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본격적인 민심 행보에 나섰다. 지난 8월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최용규 변호사는 최근 오천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국수 나눔 봉사와 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남구의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했고, 포스코 나눔의 집에서 급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규 변호사는 "많은 주민을 만나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지역을 위해 헌신해야 할 방향이 뚜렷해진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울릉도 출신인 최 변호사는 포항 대해초등학교와 대동·중고등학교,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제39회 사법고시(사법연수원 29기)에 합격,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2018∼2019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임할 때 서울중앙지검의 부장검사로 근무한 인연이 있어 지역 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23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친 후 지난 1월 서울에서 법무법인 도울의 대표변호사로 취임했고 9월에는 포항사무소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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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現의원 – 이상휘 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정무2팀장 오차범위내 접전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2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경북도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이틀간 포항시 남구·울릉군 남녀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총선 포항 남구·울릉군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포항 남구·울릉군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에서 현역 김병욱 국회의원이 26.6%로, MB정부 때 춘추관장을 지낸 이상휘 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정무2팀장은 19.8%를 얻어 오차 범위 내(6.8%) 접전을 이루며 추석민심의 향배가 주목된다. 다음으로 최용규 현 법무법인 도울 대표 변호사 7.1%, 최병욱 현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5.2%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기타후보 4.6%, 적합후보 없음 26.6%, 잘 모르겠다 10.1%로 10명 중 4명은 아직 특정후보를 지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한편, 지지정당은 국민의힘이 60.6%로 가장 높았으며, 더불어민주당 22.2%, 정의당 2.8%로 나타났다. 기타정당 2.7%, 지지정당 없음 10.4%, 잘모르겠다 1.3% 분포를 보였다.포항시남구울릉군 여론조사는 경북도민일보 의뢰로 지난 23일~24일(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에서 실시했다.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20,993명 SKT(6300명), KT(12,600명), LGU+(2,09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율은 6.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이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portal/main.do)와 경북도민일보 홈페이지(https://www.hidomin.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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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귀재! 지역 정치史 큰 어른 이병석 그가 움직인다.오는 2024년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최근 포항지역 정치에 있어 소통과 역량 부족 등으로 지역의 정치, 문화,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퇴보되어 가고 있다는 중론이다. 이런 시점에서 지역 정치적 환경을 발전적으로 옮겨가기 위해 무엇을 보고 실천해야 되는가를 고민해야 할 때이다. 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 지역에 어떤 정치가가 필요한지를 냉정하고도 객관적인 관점으로 판단해 소중한 한 표의 주권을 행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을 선택할 때 지역을 위해 가장 적합한 후보를 고려해야 한다. ① 소통 능력 : 후보의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 지역 주민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주민들의 우려와 요구사항을 듣고 대화할 수 있는 후보 ② 정책 제안 : 후보가 어떤 정책을 제안하고, 이 정책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지 고려해 후보의 정책 목표와 방향 검토 ③ 경험과 업적 : 후보의 경험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업적을 살펴보고, 이전에 어떤 일을 해왔는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내용 확인 ④ 다양한 이해와 경험 : 다양한 이해와 경험으로 지역의 다양한 이슈와 요구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가 ⑤ 효율적인 자원 확보 : 지역에 필요한 자원과 행정적 지원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가 ⑥ 정책 영향력 : 국회의원으로서의 경력과 지위를 활용해 지역에 유리한 정책을 추진하고 예산 확보 노력 ⑦ 협력과 연대 : 다른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국가적인 문제와 지역 문제 함께 해결 ⑧ 효과적인 의정활동 : 의정활동에 있어 효과적으로 이끌어 내어 지역의 이익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는가 △포항은 정치적 소통이 필요하다. 지난 선거에서 포항시에서 발생한 포스코와 포항시, 시장 공천 등의 불협화음은 지역 국회의원들 간의 소통 부재와 정책 논의의 어려움으로 인해 생겨난 문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전체를 보는 정치적 시각과 소통 능력이 중요하며, 이를 발휘할 수 있는 정치적 소통 능력 있는 어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정치적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어른들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의 대화를 중재하고,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포항시의 정치 환경을 개선하고 더 발전적인 미래를 모색할 수 있다. 이 같은 지역의 정치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소통과 정치적 역량이 큰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의 행보가 추석 대목 민심에 어떻게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은 최근 고향 포항에서 보폭을 넓히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어른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지난 18일 지역 케이블방송 HCN '장효수의 파워인터뷰'에 출연해 폭넓은 정치 현안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포항시민들에게 경의를 표한 이병석 전 부의장은 “지진, 코로나 19, 태풍 피해 등을 극복한 시민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지역 문제에 동참할 의향”을 밝히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우회적으로 나타냈다. 특히 포항을 지방 도시 성공모델로 만들기 위해 첨단산업과 SOC를 촉진하고 변혁해야 한다는 열정을 갖고 있는 그는, 포스코와 포항시민 간의 관계 해결과 SOC 사업의 진전을 촉구하는 등 포항에 대한 애정과 봉사 정신은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다수의 지역여론도 ① 경험과 역량 ② 지역 발전과 관심 ③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 ④ 지역 주민의 기대 등의 이유로 이병석 전 부의장을 꼽고 있다. 이에 이병석 전 부의장의 현재 행보가 출마와 연결된다면, 포항지역의 향후 지역적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이병석 전 부의장은 “포항의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경험과 역량은 이 지역의 발전에 중요하다”며, “4선 경력과 전 국회부의장 역임 경험은 포항의 주요 이슈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줄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의 행보가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추석 민심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