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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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미래 신산업 국비 확보에 총력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유형선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장을 만나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통과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13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의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역점사업에 포항시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유형선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장을 만나 현재 진행 중인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통과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와 함께 경북에서 유일하게 ‘수소 도시’로 선정된 포항의 친환경 수소에너지 산업도시의 기반을 강조하고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1,890억 원을 투입해 수소전문기업 30개사, 부품소재성능평가 장비 20종, 연료전지 실증 단지 등 수소연료전지 기업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국장을 만나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포항시가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있다 이어 김 부시장은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국장을 만나 현재 공모가 진행 중인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포항시가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포항은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배터리 기업들이 집적해 있으며, 클러스터 및 관련 인프라 구축 등 특화단지에 선정될 최적의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배터리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K-배터리’ 선도도시 도약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미래 먹거리에 대한 백년대계로 신성장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신성장 유망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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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당선인, '첫 일정은 가뭄피해' 현장속으로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대송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하면서 업무 복귀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긴급회의는 민선8기 포항시장으로 당선된 이강덕 시장이 업무를 복귀해 처음으로 주재하는 회의로서 정해종 포항시의장,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기상관측소, 농업인단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농민들을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하고,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공조와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후 이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최근 농업용수 부족으로 모내기가 지연되고 있는 대송면 장동·홍계지구, 청하면 소동·신흥지구에 직접 방문해 현장실태를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한편, 올해 1~5월 포항시 누적 강우량 111.3mm로 평년 281mm의 40%에 불과하고, 최근 1개월 강우량은 40mm로 평년 145mm 대비 27%를 기록하고 있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철강공단지역의 경우 가뭄으로 인해 공업용수 부족을 겪고 있으며 공장 가동이 중단될 시에는 지역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돼, 시는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심각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농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단계적 가뭄비상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가뭄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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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환 포항시의원(오천읍) 예비후보, ‘포스코홀딩스 본사 이전’ 1인시위 벌여김길환 국민의힘 포항시의원 예비후보(오천읍)는 4월23일(토) 포항 포스코본사 정문앞에서 ‘포스코 홀딩스 포항 본사이전’을 요구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 김 예비후보는 ‘포스코홀딩스 회장 최정우 본사 포항이전 즉각 시행하라’는 팻말을 들고 시위에 나섰고 현장을 지나던 일부 시민들은 차량 경적을 울리며 "화이팅하라”고 외치는 등 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김 후보는 1인시위에서 "최근 김병욱의원께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포항시가 포스코 하청업체가 되어선 안된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포스코 홀딩스 포항 이전을 촉구했다” 며 "포스코지주사 본사 이전은 포항의 큰 숙제인 만큼 시의원 후보를 떠나 포항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시위에 나서게 됐다. 포스코 홀딩스 본사가 포항으로 완전 이전할 때까지 김병욱의원을 보좌해 끝까지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도 포항시민을 생각한다면 빠른 시간내에 홀딩스 본사를 포항으로 이전해야 한다” 며 "그 위치는 김병욱의원께서 인터뷰에서 밝혔듯 포항 송도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포스코와 인접한 지역인 오천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지주사 본사는 반드시 포항으로 와야한다”고 강조하면서 "포항시민 릴레이 1인시위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박문택 포항공인중개사협회 포항남구지회장도 같은날 김길환 예비후보에 이어 ‘포스코홀딩스 포항 본사이전’을 요구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포항청림초, 건국대 토목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오천읍 최초 복합상영관과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인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를 유치하는 등 그동안 지역발전에 많은이바지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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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인터뷰) 김병욱 의원, “포항시는 포스코의 하청업체가 되어선 안돼”6.1 지방선거를 앞두고 포항 지역 정가가 소란하다.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세가 강한 지역 특성상 국민의힘 공천을 누가 받느냐에 이목이 쏠린다. 아울러, 포스코가 약속한 대로 그룹 본사 포스코홀딩스를 내년 초까지 포항으로 이전할지 시민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 이렇게 요동치는 지역 정치판 한가운데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서 있다. 이번에 그가 어떤 포항을 꿈꾸는지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현재 근황은... ▶가족들이 작년 8월에 포항으로 모두 이사 온 뒤 국회에서 회의가 없을 때는 거의 포항에 머무는 편이다. 지역 주민들을 자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포항의 미래를 그려보고 있다. 특히 포스코 홀딩스 사태를 겪으면서 포항 특히 철강공단 주변 지역이 얼마나 방치되고 소외됐는지 눈과 귀로 직접 확인하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로 발탁됐다. 당의 중책으로 아는데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국민의힘은 당대표, 원내대표가 당무와 원내 업무를 각각 책임지는 이원 체제로 운영된다. 원내부대표는 원내 총괄사령탑인 원내대표를 보좌해 원내 현안 사항 조율, 상임위 활동, 지역별 현안 파악 및 교류 등의 임무를 맡는다. 원내부대표로서 지역 현안과 시민들의 목소리도 당에 충분히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제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국민의힘 과정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나... ▶지난 4월 16일(토) 기초의원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포항시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이하 당협) 면접을 실시했고, 4월17일(일) 기초·광역의원 후보자들이 공직후보자 기초자격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PPAT)을 시행했다. 기초의원 공천신청자 면접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지방 의회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할 인재풀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현실적으로 직장 근로자, 전업 주부 등은 생계와 가정을 영위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방 정치에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하기 어렵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선출직 희망자들은 자영업, 상공인 아니면 자산가들이고 연령도 다소 높은 편이다. 이런 지방 정치 자원 충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 의원에 대한 인적 지원과 물적 처우가 대폭 개선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 계층, 직업군이 지방 정치에 참여하도록 문호를 넓혀야 한다. 그리고 우리 정당사 최초로 공직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평가 시험 PPAT를 치렀다. 지방 의원으로서 기본적인 자질과 소양을 당이 책임지고 검증하겠다는 것으로 정당 공천 개혁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SNS를 통해 깨끗한 정치, 이익충돌방지, 인재영업(청년·여성·공직경험), 당기여도 공적업무 역량 기준을 제시했다. 어떤 내용인지... ▶줄곧 서울 여의도에 있다가 포항에 내려와 정치를 하니 가장 크게 느낀 점 몇 가지가 있다. 하나는 아직도 돈 정치의 그림자가 남아 있다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지역의 정치인과 토착 기업, 단체 등의 유착이 짙다는 것이다. 실제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얼마를 제공할 수 있다’며 ‘공천 헌금’ 제안을 하는 사람도 보았다. 이런 일이 지금까지 우리 지역의 정치가 얼마나 부패했고 퇴행적인가를 보여주는 반증이 아니고 무엇인가? 실제 여의도 정치권은 2002년 대선 이후 드러난 소위 ‘차떼기 사건’을 계기로 정치자금법과 정당법을 개정해 ‘돈 먹는 하마’라고 지적된 지구당을 폐지했고, 국회의원의 후원금을 투명하게 모금하고 감시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김영란법까지 제정되며 중앙 정치권은 ‘돈 정치’에서 상당 부분 해방됐지만, 지방 정치권은 상대적으로 구태 정치가 오래 존속된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지난 총선 당시 이런 지역의 낡은 정치를 꼭 바꾸겠다는 신념으로 SNS에 ‘썩은 땅’이란 표현을 쓰기도 했다. 제가 40대에 국회의원이 되었다. 국회의원이라는 영예를 안겨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정치를 선보일 의무와 사명이 저에게 있다. 이제 이런 ‘낡은 정치, 썩은 정치’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 개혁은 한 칼에 잘라내는 것이다. 공천 헌금, 돈 선거 이런 구태 정치를 이번 6.1지방선거부터 확실하게 뿌리 뽑겠다. 또한, 지역 정치인과 포스코를 비롯한 지역의 기업들 그리고 재정 지원을 받는 단체들의 유착도 심각한 문제다. 이런 기업과 단체로부터 급여를 받거나 직접 해당 기업과 단체를 소유 혹은 경영하는 사람이 지방 정치에 과도하게 참여하는 것은 지방 정치를 부정과 부패의 늪으로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다. 깊이 생각할 것도 없다. 시민의 이익과 특정 정치인이 소속된 기업이나 단체의 이익이 배치될 때 그들이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시민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을까?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격이다. 특히 포항은 지방 자치제가 재도입된 이래 포스코 출신 인사, 포스코 협력 업체 소유자들이 과도하게 지방 정치에 참여했다. 이러다 보니 포항시가 마치 포스코를 비롯한 지역의 기업과 단체들의 ‘하청업체’가 되었다는 자조섞인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리는 것이다. 단언컨대 포항시는 결코 포스코 등 지역의 기업이나 단체의 하청업체가 되어서는 안된다. 공단 주변 지역 주민들은 수십 년째 재산권, 건강권, 환경권에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그 지역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체육시설, 공원 하나 지어주지 않았다. 기업도, 포항시도, 정치인들 모두 이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처럼 제철소를 비롯한 철강공단 주변 지역이 지금까지 이렇게 환경이 파괴된 채 소외되고 방치된 것도 어떻게 보면 지방 정치 주체들이 시민보다 포스코를 비롯한 지역 기업이나 단체들의 이해에 더 밝았기 때문 아닌가 의심스럽다. 군군신신(君君臣臣)이란 말이 있다. 이 말에 빗대 우리 포항에 정정경경(政政經經)이라는 말을 던지고 싶다. 정치인은 정치인답게, 경제인은 경제인답게 하자는 것이다. 정치와 행정 그리고 경제 주체가 각자의 자리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일하자는 말이다. 이제 포항시의 정치와 행정은 포스코를 비롯한 지역의 기업과 단체로부터 독립해야 한다. 서로 협력하되 유착해서는 안되고, 상생하되 나눠먹기 해서는 안된다. 이렇듯 포항시가 포스코 등의 하청업체가 되어서는 안되며, 지역 정치인들이 포스코를 비롯한 지역 기업에 과도하게 종속돼 시민의 이익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하고 공천 헌금을 주고받는 후진적, 퇴행적 정치 악습은 일거에 퇴출시켜야 한다. ●포항을 어떤 곳으로 만들어 가고 싶은지... ▶당면한 최우선 과제는 포스코가 약속한 대로 포스코홀딩스를 포항으로 옮기는 것이다. 특히, 포항 송도의 경우 포스코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곳이다. 이곳은 70-80년대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명성을 떨쳤지만, 포항제철소 설립 이후 모래가 유실되고 수질은 오염돼 해수욕장의 기능 자체가 상실됐고 환경 문제 등으로 송도, 해도, 죽도 등 원도심은 이미 슬럼화되고 도태됐다. 이처럼 송도해수욕장과 포항의 원도심 쇠퇴는 포스코의 책임이 상당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포항의 훼손된 자연환경을 회복하고 낙후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포스코 홀딩스를 송도해수욕장 부근에 건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부지는 포항시가 얼마든지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전적으로 포스코 경영진의 의지의 문제다. 현재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 상주하는 포스코 직원이 약 1500여명 정도인 것으로 안다. 이들이 모두 포항으로 이전한다면 포항에 미칠 경제적 효과는 어마어마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송도, 해도, 죽도 등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며 포항운하와 죽도시장 인근 지역의 상권도 급격하게 살아날 것이다. 그리고 포항시는 지금까지 산업이나 과학 분야의 업적을 지자체의 성과로 내세우는 경향이 많았는데, 이는 엄밀히 말하면 행정의 영역이 아니라 기업과 대학이나 연구소가 하는 일이다. 포항시는 숟가락만 든 셈이다. 이제는 행정 본연의 임무에 집중해야 한다. 주거와 환경 개선, 교육과 문화 서비스의 질 향상 등 시민의 삶을 질을 높이는 데 아이디어를 모으고 행정력을 쏟아야 한다. 그런 일들은 포항시와 시민 그리고 지역의 기업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 특히 철강공단 주변의 훼손된 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이 3자가 협의체를 구성할 필요가 있으며, 울산의 태화강 복원 사업, 대공원 조성 사업 등을 잘 벤치마킹해 형산강, 영일만, 냉천 등의 환경을 복원해 그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과 환경권, 건강권을 지켜주고 보상해 주어야 할 것이다. ●포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포항시민들께 한 마디... ▶정치후원금 연간 한도가 1억5천만원(선거가 있는 경우 3억원)이다. 제가 정치를 하면서 작은 목표가 있다면 연말 정산할 때 환급받는 10만원 이하 소액후원금으로만 정치후원금 한도를 채우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다른 눈치 보지 않고 저를 지켜보고 감시하고 때로는 응원해 주는 시민들의 눈치만 보면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자유롭게 제 정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정치를 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그런 정치를 하는 게 제 목표이다. 제철보국, 교육보국의 창업 정신으로 포항시민과 함께 50년 넘게 살아온 우리 포스코는 포항의 영원한 동반자다. 포항과 포스코의 영원한 상생, 건강한 동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올해 초 엄동설한에 서울에서 포항시내 곳곳에서 포항과 포스코를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준 시민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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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인터뷰) ‘업그레이드 포항’을 꿈꾸는 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포항지역에서 최다선인 4선의 관록을 자랑하고 경북도의장까지 역임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인 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그는 지역 국회의원, 포항시장 후보로 몇 차례 거론되긴 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이유로 출마를 미루다 이번엔 출사표를 던지고 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의 진까지 치면서 포항시장선거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이어진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유지하면서 시민들의 뇌리에 확실히 ‘장경식’이란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그럼 장경식 예비후보가 포항시장에 출마한 이유, 그가 만들어 가고 싶은 포항의 미래는 어떤 모습인지 그의 입을 통해 들어보기로 하자. ● 이번에 도의원자리를 던지면서 배수의 진을 치고 포항시장에 출마했다. 각오가 있다면... ▶포항은 지난 8년 동안 경제, 산업, 일자리 등에서 전진은커녕 후퇴했다. 20여 년 전부터 예고된 산업구조 개선과 신 성장 동력, 지진, 인구 위기도 선제적으로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도시경영자의 안일한 생각, 정세를 면밀히 읽지 못한 통찰력 부족 때문이다. 지금 포항은 미래의 성쇠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있다. 현장 경험이 많고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증 받은 탁월한 경영자가 시정을 이끌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장경식은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정치적 기반인 국민의힘 당원과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78% 지지를 보낸 50만 포항시민의 수준 높은 의식을 믿는다. ●경북도의원을 4번이나 경험하고 도의장까지 지낸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소회가 있다면... ▶경북도의원 네 번 선거에서 모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께 마음의 빚이 많다. 포항시민은 장경식을 처음으로 정치에 입문시켰고, 어려울 때마다 장경식을 이끌었던 든든한 빽이다. 그 덕분에 도의회 의장으로서 이철우 도시사와 호흡 맞춰 경상북도 도정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했다. 이제 장경식의 넓은 경험을 위기에 봉착한 포항을 위해 일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도리라 생각한다. ●이번 포항시장 선거에 임하면서 슬로건을 ‘업그레이드 포항’으로 정했다. 이유는... ▶‘업그레이드 포항’은 그동안 뒷걸음친 포항의 경제, 산업, 인구, 일자리, 복지 등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산업의 체질을 개선돼야 한다. 포스코와 철강기업, 포항공대, R&D연구센터, 배터리산업, 영일만항 등은 포항의 미래를 탄탄하게 받쳐줄 기초 자본이다. 여기에 경주에 소재한 자동차부품공장과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유치해 기존의 산업 인프라를 연계시키면 큰돈이 투자되지 않아도 향후 100년은 먹고 살 걱정 없는 포항이 된다. ‘업그레이드 포항’은 포항의 경제가 더 좋아지고, 산업이 더 탄탄해지며, 일자리가 더 많이 생기는 정책이다. ●최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업그레이드 포항’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그 주요내용은... ▶장경식의 ‘업그레이드 포항’ 5대 핵심공약은 중앙정부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공약이 아니라 기존의 산업 인프라와 신산업을 연계시키는 신·구 산업 모두가 상생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는 공약이다. 그런 점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실현가능성이 높은 공약이다. 첫째, 차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 완성으로 세계적인 모빌리티 시티 조성 포항의 POSCO,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포항공과대학, R&D 연구센터 등과 경주의 자동차부품 기업을 연결시키고, 국내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유치해 차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 완성. 둘째, 포항·경주 도시연합으로 75만 환동해 중심도시 완성 포항은 철강기반 차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 중심도시, 해양관광중심도시로 집중 육성하고, 경주는 역사문화관광도시, 주거복지중심 도시로 집중 육성. 예산 집행을 선택과 집중시킬 수 있어 경제, 산업, 일자리, 인구, 주거, 복지 수준이 한 단계 올라가는 인구 75만 환동해 중심도시로 탄생. 셋째, 영일만대교 조기 착공으로 해양관광 명품도시로 완성 포항 중심의 동해안 관광시대를 위해 영일만대교 조기 착공하고, 주변 관광 인프라를 새롭게 정비하여 채류형 명품 해양관광도시 조성. 넷째, 포항·포스코 50년 묵은 지역갈등을 해결해 동반성장 에너지로 활용 포스코는 과거도 현재도, 미래에도 주요 파트너라는 점에서 오래된 갈등을 해결하고, 포항의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에너지로 활용. 다섯째, 재난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포항 지진과 해일을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을 안전하게 지킬 ‘포항지진해일종합연구센터’를 설치해 재난재해로부터 한 단계 더 안전한 포항으로 업그레이드.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장후보님을 지지하는 시민들과 당원들이 많은 것 같다. 왜 본인을 지지한다고 생각하나? ▶성장을 멈춘 지난 8년간의 실망이 장경식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것이 이유 때문이라 생각한다. 현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돈 벌어오기보다, 돈 쓰는데 더 열중했던 사람, 명분 없이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사람, 자기가 경영한 기업 하나도 성공시키지 못한 사람, 도덕적, 윤리적으로 문제 많은 사람, 불가능한 약속 남발하는 사람, 선거철만 되면 낙선을 반복하는 사람에게 포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장경식은 정치, 경제, 문화, 행정, 복지, 경영, 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이미 인증 받았다. 현장을 읽고,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그래서 현장 경험이 많은 실무형 시장이 저 장경식이다. 그런 점에서 장경식에 기대를 거는 포항시민의 안목이 높은 것이다. ●국민의힘 공천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 ▶지난 16년간 장경식의 정치적 신념을 이끈 것은 ‘국민의힘’이다. 정권이 바뀌어 정치하기 힘든 야당일 때에도, 다시 여당이 될 때에도 오로지 장경식의 신념은 보수였다. 장경식이 ‘국민의힘’을 믿는 만큼 ‘국민의힘’도 장경식을 믿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 8년의 포항시정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점은 공천관리심사위원들도 이미 파악했을 것으로 본다. 포항이 보수의 텃밭이라도 차기 시장마저 잘못 공천한다면 더 이상 50만 포항시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장경식은 성공한 정치인이자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증받았다. 여기에 도덕적 결함이 없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점까지 더하면 ‘국민의힘’ 후보로 가장 적합한 최적의 후보라 생각한다. ●자신만의 선거 승리전략이 있다면? ▶앞에서 밝힌바와 같이 장경식은 ‘국민의힘’ 정치이념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인 ‘변화와 혁신’이 지방정부인 포항시정에 오롯이 녹여 담을 후보는 장경식이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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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후보간 공개토론 제안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후보들간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장 예비후보는 인구 50만의 대도시인 포항을 대표하는 시장은 도시의 미래를 담보하는 최고경영자로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춰햐 한다며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포항시를 주식회사로 본다면 연임을 하고자 하는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경영 성과와 윤리경영에 대해 재검정 받아야 하며 새롭게 포항을 경영하고자 하는 도전자들은 지난 이력을 통해 공약 이행에 적합한지, 윤리경영에 문제가 없는지 검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이념이 ‘변화와 혁신’으로, 이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기초한 ‘변화와 혁신’을 말한다” 며 "국민의힘 경상북도 공천심사위원회가 당연히 이점을 참작해 후보를 결정하겠지만,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78% 지지율을 보인 50만 시민은 정작 예비후보자들의 면면을 살필 기회가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50만 시민 주주는 경영자의 자질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열린 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장 예비후보는 2가지 공개토론 방식도 제안했다. 그는 먼저 "지역의 언론연합이 이른 시일에 공개토론을 주최하고, 질문지를 비공개로 특정한 장소와 시간을 정해 국민의힘 예비후보에게 통보하고, 더불어 위의 방식에 예비후보자들이 응하지 않을 경우 언론연합이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취재 권한을 발동하고, 예비후보 모두를 심층 취재해 그 결과를 언론에 공개하자”고 말했다. 끝으로 장경식 후보는"이번 선거는 침체 국면에서 포항을 다시 일으키는 50년 성쇠가 달린 중요한 선거로, 포항의 미래와 50만 시민을 위해 모든 예비후보는 반드시 공개토론에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후보들의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 장경식 포항시장예비후보는 현대제철 노조위원장을 역임한 노동전문가로, 지역 최다선인 4선 경북도의원과 경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포항지역 정치원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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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견 포항시장 예비후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위촉김순견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인수위 자문으로 위촉됐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022년 4월 13일자 (전)김순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국민통합위원회)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자문위원은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소속 지방자치본부장, 정책본부 정책위원, 나라살리기 국민운동연합 상임대표(상임고문 권성동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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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이강덕-박승호 양강구도 굳혀지나...포항시장 선거가 이강덕-박승호 양강구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와 화제다. 세명일보와 미래한국연구소는 지난 4월 8일 PNR ㈜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18세 이상 포항시민 1006명을 대상으로(휴대전화 가상번호 70%, 유선전화RDD·30% 자동응답전화조사) 포항시장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중 차기포항시장으로 적합한 인물로, 현직인 이강덕 포항시장(조사당시)이 30.0%, 박승호 14.5%로 1·2위를 차지했으며, 문충운 13.4%, 장경식 10.7%, 김순견 7.4%, 정흥남 3.8%로 뒤를 이었다. 또한,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국민의 힘 72.3 %, 더불어민주당 12.7%, 정의당 4.1%, 기타 정당 1.3%, 지지정당이 없다 7.6 % 등의 조사 결과가 나와 국민의힘이 포항시에서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유성찬후보와 양자대결에서는 국민의힘 이강덕·박승호 후보중 누가 후보가 되든 더불어민주당 유성찬 후보를 오차범위밖에서 이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이강덕 시장의 현직프리미엄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박승호 전 시장의 고정지지층이 상당히 두텁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또,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강덕 시장을 다른후보로 교체해야 한다는 교체지수도 50% 이상으로 나타나 이강덕 시장에 대한 3선 회의론 여론도 만만치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현직이 아님에도 박승호 전 시장의 고정층이 상당히 두텁다는 것을 알수 있다. 박 전시장은 최근 여러 차례 여론조사 대부분에서 2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정당지지도 70%가 넘는 국민의힘 공천까지 이어진다면 상당한 탄력을 받아 상대 후보가 누구든 낙승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도 민주당후보와 가상대결시 박승호41.9%, 유성찬18.1 오차범위 밖에서 승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것을 보면 박 전시장의 경쟁력은 여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대해 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이번조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저 박승호에 대한 짓은 향수를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또한, 8년 동안 이어진 현 이강덕시장에 대한 피로도 적지 않은 것다” 며 "윤석열당선자와 함께 영일만대교를 건설하고 인공섬도시를 만들어 포항을 명실상부한 국내 아니 국제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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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 업그레이드 포항 5대 공약 발표국민의힘 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업그레이드 포항’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선거관계자와 지지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자리에서 "포항의 지난 8년은 경제, 산업, 일자리, 인구, 산업체질 개선 등에서 한발자국도 전진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이번 선거로 포항 50년 성쇠가 결정되는 만큼 차기 시장은 도시경영자로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행정가로서의 도덕성이 예비후보의 자격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과 연결되는 것으로 전문성은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 강력한 추진력, 실무에 밝은 다양한 현장 전문가라고 말하며, 도덕성에 대해서는 행정가이자 경영자가 갖춰야하는 기본 덕목인 만큼 지난 이력에서 결점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는 현대제철 노조위원장을 지내면서 현장 중심의 보편적 인권과 복지정책을 경험한 유일한 인물로 현대제철새마을금고 이사장시절 금고자산 89억을 5년 만에 540억을 달성한 유일한 금융경영전문가이다. 또한, 주식회사 뉴존을 탄탄하게 성공시킨 시켰고 4선 도의원과 도의장을 역임하며 정치와 행정에 검험을 가진 유일한 인물, 후보 중 유일하게 정치, 경제, 문화, 행정, 복지, 경영을 모두 경험한 전문가로서 포항시장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경상북도 도정의 경험을 살려 포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업그레이드 포항’ 5대 핵심공약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차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 완성으로 세계적인 모빌리티 시티 조성 포항의 POSCO,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포항공과대학, R&D 연구센터 등과 경주의 자동차부품 기업을 연결시키고, 국내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유치해 차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 완성. 둘째, 포항·경주 도시연합으로 75만 환동해 중심도시 완성 포항은 철강기반 차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 중심도시, 해양관광중심도시로 집중 육성하고, 경주는 역사문화관광도시, 주거복지중심 도시로 집중 육성. 예산 집행을 선택과 집중시킬 수 있어 경제, 산업, 일자리, 인구, 주거, 복지 수준이 한 단계 올라가는 인구 75만 환동해 중심도시로 탄생. 셋째, 영일만대교 조기 착공으로 해양관광 명품도시로 완성 포항 중심의 동해안 관광시대를 위해 영일만대교 조기 착공하고, 주변 관광 인프라를 새롭게 정비하여 채류형 명품 해양관광도시 조성. 넷째, 포항·포스코 50년 묵은 지역갈등을 해결해 동반성장 에너지로 활용 포스코는 과거도 현재도, 미래에도 주요 파트너라는 점에서 오래된 갈등을 해결하고, 포항의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에너지로 활용. 다섯째, 재난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포항 지진과 해일을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을 안전하게 지킬 ‘포항지진해일종합연구센터’를 설치해 재난재해로부터 한 단계 더 안전한 포항으로 업그레이드. 장 예비후보는 ‘업그레이드 포항’ 5대 핵심공약으로 포항의 산업구조를 한 단계 더 탄탄하게 만들어 일자리 없어 포항을 떠나는 청년 없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남다른 추진력과 다양한 전문성을 겸비한 자신이야말로 50만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유일한 인물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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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견 포항시장 예비후보, 『포항을 기업하기 좋은도시 살맛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김순견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희망이 있는 포항, 기업하기 좋은 포항, 살맛나는 포항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세우며 차기 포항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김순견(62)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 24일 김 예비후보는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변화를 두려워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불통의 포항에 마침표를 찍고 소통과 협치, 도전과 혁신이 살아 있는 젊고 역동적인 포항을 향한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포항은 한국의 철강산업의 수도이며 해양산업(해양관광 해양스포츠·레져 등)의 보고로써 환동해 물류중심과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발전시켜 일자리가 넘치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살맛나는(퓨처 비젼 에코 에듀 해피시티) 희망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금 포항은 위기이며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포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혁신형 리더가 필요하다”며 “포항시장은 능력이 검증된 준비된 경제전문가가선출돼야 한다”며 “경북도에서 경제부지사,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및새누리당(현 국민의힘)당협위원장을 거치면서 행정경험과 기업 경영마인드및 균형감과 합리적인 일처리 능력을 검증받은 행정학박사 출신인 자신이 준비된 포항시장으로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또한 “포항의 위기를 한곳에서만 찾아서는 근본적인 처방이 될 수 없다”며“김정재국회의원, 김병욱국회의원을 선두로 각계각층에서 능력을 발휘하시는포항시민과 포항지역의 산업·교육·연구기관의 세계최고의 전문가가 화합하고 지혜를 모은다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순견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영남대 행정대학원 박사위를 취득했으며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한국전력시술 상임감사,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포항 남구 울릉 당협위원장을 지낸 지역 원로 정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