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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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포항북 오중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오는 4.10총선 승리를 다짐다. 개소식에는 500여 명의 지지자가 운집해 자리를 가득 매우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중기 후보는 "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습니다. 바꾸면, 바뀝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지지자들에게 포항의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함께해 줄 것을 호소했다. 오 후보는 "오중기에게 주는 한 표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뽑는 것이 아닌, 공천에만 몰두하며 시민을 외면해 온 현역 국회의원에게 레드카드를 날리는 것입니다.”라고 하며 현재 포항이 처한 정치적 상황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한편 오중기 후보는 제7회 도지사 선거 당시 포항에서 42%의 높은 득표율을 얻은 바가 있으며, 현재 포항에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반드시 승리해 포항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 라면서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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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포항남울릉 김상헌 후보,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2024 총선 장애인권리정책’ 정책협약식 가져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 김상헌 후보는 25일 월요일 오전 11시 포항시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2024 총선 장애인권리정책’ 관련해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정책협약식에서 경북 장애인 철폐연대에서는 지역의 장애 인권 현안에 관해 ▲ 장애인 동행콜 운전원 2.5명 확대 및 저상버스 의무도입 예산 확대, 광역 동행콜 도입 등 장애인 이동권 확보 ▲ 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국가책임 보장 및 장애인 활동지원 만 65세 연령 제한 폐지 등을 담은 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 정책에 대해 도입을 촉구했다. 이번 정책협약식에 참여한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하용준 공동상임위원장은 " 중증 장애인도 지역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살 수 있는 탈시설, 자립 지원 예산이 확보가 필요하며, 동행콜 운전원을 확대와 광역이동지원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이동권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후보는 "오늘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권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주당이 중심이 돼서 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탈시설을 위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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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오징어 어업인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환영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5일 국민의힘과 정부가 발표한 오징어 어업인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수협, 정부와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최근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에게 3천만 원까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수산자원보호직불금 지급기준도 완화해 직불금을 조속히 지급하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어업인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수산 정책자금을 무이자로 전환하고 원금 상환도 유예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40~50척 이상의 오징어 어선 감척을 추진하고 공적개발원조(ODA)와 연계해 해외 어장 개척과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민‧당‧정 협의에 앞서 지난 1일 김병욱 의원은 국회에서 ‘동해안 오징어 실종! 연근해어업 재도약을 위한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를 주최했다. 오징어 어획량 감소와 유류비‧인건비‧어구비 등 경영비 급등으로 도산위기에 처한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토론회에는 경북 포항(구룡포)과 울릉, 경주, 영덕, 부산, 울산, 강원 고성, 강릉 속초 등 동해안 지역 수협 조합장과 조합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욱 의원은 "기후변화‧남획‧중국어선 불법 조업 등으로 어획량이 줄어 생존 기로에 놓인 어업인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과 해외 어장 개척 등 지원대책이 마련돼 다행”이라며, "오징어 등 어종 생산량 감소에 따른 위기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다. 위기에 처한 어업인의 생계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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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전 대통령실 행정관, 대통령에 포항시민을 위한 지진피해 배상, 특단의 조치 건의내년 4월 총선 포항 남⋅울릉 선거구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병훈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 자신이 직접 쓴 편지를 전달하고, 포항지진 피해배상과 관련해서 일괄배상 등 특단의 조치를 건의했다. 이날 대통령실을 찾은 이병훈 전 행정관은 "뜻하지 않은 지진으로 피해를 보고 몇 년째 트라우마 등에 시달리고 있는 포항시민들이 언제가 될지 모르는 정부와의 막연한 소송에 매달리지 않고 모든 당사자가 이해할 만한 책임 있는 해결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대통령님의 깊은 관심과 지원을 간절한 마음으로 건의드리기 위해서 대통령실을 찾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전 행정관은 "지난 16일 법원이 포항지진으로 정신적인 피해를 본 시민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지만, 판결에 불복한 포스코가 항소했고, 정부도 전자소송으로 항소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가를 상대로 한 포항시민들의 무더기 항소가 이어지고 있어서 시민과 정부 간의 지루하고 소모적인 법적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관련해서 이 전 행정관은 "포항지진은 자연발생 지진이 아니라 국가가 공익을 위해서 착수한 사업의 일환으로 인해서 발생한 촉발 지진”이라고 전제하고 "이로 인한 피해는 단순히 일부 개인의 피해가 아니라 대규모 공공의 피해인 만큼 포항시민들이 정부 당국과의 소모적인 법정 공방은 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앞으로 예상되는 소모적이고 무의미한 포항시민과 정부 간의 공방을 멈추고, 원만한 해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일괄 지급 특별법과 같은 특단의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병훈 전 행정관은 끝으로 "철강산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근대화의 주역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온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지진의 여파,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다시 한번 대한민국 도약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챙겨봐 주시길 간곡하게 청한다.”라고 서한을 마무리했다. 이병훈 전 행정관은 포항 태생으로 포항제철서초, 제철중, 오천고, 단국대, 고려대 석사를 졸업한 국민의힘 중앙당 당료 출신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장실과 윤석열 후보 청년정무특보를 지내며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에 기여했다. 지난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전략기획본부 위원으로 활동하며 당선에 기여했고, 자유한국당 당대표, 원내대표 등 굵직한 정치인들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며 여의도 정가에서는 잔뼈가 굵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정치가 누리고 있는 ‘특권’과 ‘방탄’의 옷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시민의 삶에 들어가 기쁨을 더하고, 슬픔은 빼고, 보듬는 ‘민생정치’를 기치로 활발하게 포항시민들을 만나며 현장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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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등 먼 섬 지원 특별법 국회 공청회 성료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울릉도 독도·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 국회 공청회’ 가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과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 행정안전위원회의 김교흥 위원장과 김용판 국민의힘 간사,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간사, 인천 중구강화‧옹진군이 지역구인 배준영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공청회는 행정안전부와 울릉군, 신안군, 옹진군이 후원했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지난 3월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을 대표 발의했다. 이어 7월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을 대표 발의했다. 두 법안은 울릉도와 독도 등 먼 섬에 사는 국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이날 공청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됐다. 공청회 좌장은 강제윤 섬연구소 소장이 맡았으며, 최조순 한국섬진흥원 정책연구실장과 김윤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토론자로는 김현정 연세대학교 교수, 이주빈 신안군 섬문화다양성네트워크TF 단장, 박원호 위드더월드 이사, 송정아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진흥과장이 참여했다. 최조순 실장은 섬에서는 행정과 교육, 안전 등 행정서비스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의료서비스 이용에서도 실질적인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섬 주민의 인구‧이동권‧공공서비스 제공 현황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윤배 대장은 울릉도·독도의 가치를 강조하며 의료, 교육, 산업, 문화 등에서 소외된 현실을 지적하고 특별법 통과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행정안전부 송정아 균형발전진흥과장은 해양관할권 강화, 외교‧안보적 가치, 열악한 정주 환경을 거론하며 국토 먼 섬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병욱 의원은 “울릉도와 독도처럼 대한민국의 해양국경을 수호하는 최외곽 섬에 사는 국민은 열악한 정주 여건과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섬에 사는 국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도록 여야가 힘을 모아 특별법 통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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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김정재, 포항역 주차장 신설을 비롯한 교통 문제 해결 나서SRT 개통을 앞두고 포항역의 주차장 부족과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결사 김정재 의원이 나섰다. 김정재 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은 23일 국토교통부 정채교 철도안전정책관을 비롯해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을 만나 포항역 주차장 부족 문제 등 교통 환경 개선을 건의했다. 현재 포항역은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부설주차장 340면과 포항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임시 공영주차장 405면까지 총 745면의 주차장이 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기준(코로나 이전) 1일 평균 7천192명이 이용하는 역 규모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포항시에서 운영하는 임시공영주차장이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해 폐쇄 예정으로 주차공간 부족 문제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포항역은 진입도로가 협소해 열차가 출발하고 도착할 때는 주차 차량, 일반 개인차량, 택시, 버스 등이 주차장 방향으로 몰리면서 도로에 병목현상이 발생해 심각한 교통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의 경우 200m 정도를 이동하는데 약 30분 이상이 소요되는 등 포항역 이용객들의 불만과 교통불편이 많은 상황이다. 더불어, 오는 9월 포항~수서 간 SRT가 개통하면 포항역 이용객은 더 늘어나 교통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이날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포항역 주차장 부족, 교통 문제로 인한 포항시민들의 불편함을 전달하고 주차장 신설 및 진출입로 개선 등 교통환경 문제 개선을 촉구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포항역 교통 문제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공감하고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키로 약속했다. 김정재 의원은 “포항역 교통 문제는 지난 2015년 역사 개통 당시부터 제기된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출발했다”며, “주차장 신설 등 포항역 교통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재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서 ‘영일만 대교 건설사업’ 예산 확보, ‘SRT 포항~수서 노선 신설’ 등 포항지역 굵직한 SOC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역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한 광폭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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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포항 남구 주민, 포항의 미래 먹거리와 주요 시급 과제로 ‘의대 설립’ 꼽아”포항시 남구 주민들은 포항의 미래먹거리 산업 의료바이오산업과 포스텍 의대 설립을 최대 숙원사업으로 꼽았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지난 16~17일 2일간 포항시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정책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포항시의 미래먹거리 산업과 주요 시급과제, 포항시 인구 유입을 위한 우선 추진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들은 ‘의료 바이오 산업’을 포항의 대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및 부속병원 설립’을 주요 시급과제로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에서 최근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포항시가 이차전지 외에 또다른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무엇을 생각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포항시 남구 주민은 ‘의료 바이오 산업’(28.1%)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수소연료전지 산업(25%), 문화·관광산업(19.6%), 스마트양식 등 해양 산업(10.1%), ‘기타/잘모름’(17.3%) 순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포항시 주요 시급 과제를 묻는 질문에서는 ‘포항공대 의대 및 부속병원 신설’(35.2%)이 가장 높았고, ‘포스코홀딩스 본사의 포항 완전 이전’(30.3%)이 뒤를 이었다. 이어 ‘항사댐 건설과 형산강 정비 등 재해 복구 및 예방’(20%), ‘명문 중고등학교 설립 등 교육경쟁력 강화’(5.1%), ‘기타/잘모름’(9.3%)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끝으로 포항시 인구가 50만명 아래로 감소한 상황에서 포항시가 어떤 노력을 우선해야 한다고 묻는 문항에서 는 ‘블루밸리 산단 인프라 확충 등 경제 활성화’(48.7%)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포스코교육재단의 학교 운영 확대 등 교육경쟁력 강화’(15.9%), ‘호미반도 해양국가정원 조성 등 관광산업 확대’(13.6%), ‘국립과학관·형산강 전적기념관 등 문화시설 확충’(8.9%), ‘기타/잘모름’(13%) 순으로 응답이 나타났다. 김병욱 의원은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과 이를 바탕으로 한 의료 바이오 산업 활성화가 우리 포항시 발전에 매우 중요한 과제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구중심의대 및 부속병원 설립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여러 방식을 통해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민과 함께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김병욱의원실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6~17일 2일간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자동 응답 조사(ARS)를 실시했고, 올 7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한 결과이다. 조사 규모는 1천 명으로(응답률 2.2%),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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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김완섭 기재부 2차관 만나영일만대교 조속 추진 건의김정재 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이 지역 SOC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광폭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김완섭 기재부 2차관을 만나 지역 숙원사업인 포항~영덕 고속도로(영일만대교)건설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 의원은 영일만대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와 연결된 국도 31호선은 이미 교통량이 E등급으로 포화 상태인 데다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인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대란이 우려되기 때문에 사업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포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 통과 등으로 북구의 영일만 일반산단과 남구의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잇는 영일만대교가 하루빨리 건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정재 의원은 “지역균형발전과 포항의 경제성장을 위해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사업이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국토부와 기재부 등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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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 발대식 개최오는 17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과 대구시당 공동으로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개최되는 이날 발대식에는 김상헌 경북도당 대책위원장(현 포항남울릉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강부송(현 군위의성청송영덕지역위원장), 강효천, 김진원 부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32명. 신효철 대구시당 대책위원장과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구경북 시도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등 핵심당원 100여명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했다”고 밝히고 "전국의 종교 시민단체가 연일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를 갖고 전 세계가 우려를 표하고 있는데도 윤석열 정부는 일본의 입장만 대변하고 있다”며 강력히 성토할 예정이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은 우리 어민들과 국민들이 겪게 될 피해에 대한 구체적 대책은 내놓지 않은 채 ‘회집 먹방’으로 국민을 속이고 있다”며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책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발대식 후 참석자들은 대구 동성로 구 대백앞으로 이동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심각성과 윤석열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를 규탄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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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연일·오천·장기·송도·포항제철소 찾아 태풍 ‘카눈’ 대응 상황 점검오늘(8일)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북상 중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연일, 오천, 장기, 송도, 포항제철소 등을 찾았다. 김 의원은 지역의 도의원과 시의원 그리고 경북 하천과장, 장기면장 등과 함께 장기천을 찾아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수해 복구 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태풍 ‘카눈’에도 철저히 대비토록 요청했다. 아울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오천의 냉천 복구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냉천 하류에 차수벽을 설치해 주거지로 냉천이 월류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연일과 송도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통장 회의에 참석해 각 마을의 수해 피해 대책을 공유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통장들과의 회의에서 "지난해 포항이 힌남노로 큰 아픔을 겪었는데, 올해는 철저히 대비하여 그 어떤 피해도 없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과 마을 지도자들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