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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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16일부터 임시회 개회...4일간 회기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오는 16일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해 19일까지 4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포항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귀농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3건이다. 첫 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18일 조례안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을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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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포항시의원,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포항시의회 김철수 의원이 지난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 의원은 포항시의회 재선의원으로 지난 제8대 후반기 경제산업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조례안 발의와 5분 자유발언, 지역을 위한 예산 확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재 제9대 의회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등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포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포항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하는 등 지역 실정 맞춤형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김 의원은 “이번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 맞춤형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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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시유재산 공금횡령’ 행정사무조사 결정포항시의회가 포항시 공무원의 시유재산 공금횡령 사건 관련,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 포항시의회는 5일 오전 제30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포항시 시유재산 매각 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 을 의결했다. 조사위원회는 자치행정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포항시와 공무원의 업무추진에 대한 위법성 및 책임성 조사 등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을 비롯해 공유재산 관련 사무 전결사항 및 재무회계 시스템 현황, 업무처리 프로세스, 향후 대응 방안 등 포항시 공유재산 관리 전반에 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안을 대표발의한 박희정 자치행정위원장은 “경찰 수사와 별개로 포항시의 공유재산 관리업무, 공직 복무, 감사, 기타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유사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백인규 의장은 “강도 높은 쇄신 대책을 마련해 포항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조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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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시 공무원 공금횡령 사건 행정사무감사 검토포항시의회가 5일 오전 10시 30분 제308회 임시회를 긴급 개회하고 최근 포항시 공무원 시유재산 매각 공금횡령 사건 관련, 행정사무감사 실시여부를 논의한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최근 발생한 포항시 공무원의 공금횡령 사건과 관련 ‘포항시 시유재산 매각 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 을 상정해 행정사무조사 실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백인규 의장은 “이번 사건으로 포항시와 공직자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할 의무가 있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히고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며, “긴급 임시회를 통해 행정사무조사 실시 여부를 결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한편, 포항시의회는 시유재산 공금횡령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19일 자치행정위원회 긴급 간담회를 열어 포항시의 강도 높은 공직기강 쇄신대책 마련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방안 마련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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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당선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포항3)은 지난달 25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되 전반기 박환희(서울시의회운영위원장)회장의 뒤를 이어 제10대 후반기 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칠구 신임회장은 포항시의회 의원 및 6대 후반기, 7대 전반기 포항시의회 의장을 거쳐, 지난 11대 경상북도의회에 입성해 현재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이 신임회장은 기초의회와 광역의회를 아우르는 경험과 의장 및 위원장을 두루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후반기 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적임자라 평가받고 있다. 이칠구 회장은 "먼저 17개 시도 운영위원장님들을 대표하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셔서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인사말을 건냈다. 10대 후반기 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감에 있어 이 회장은 "박환희 전반기 회장께서 추진해오던 사업들은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전제한 뒤, "특히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된 조직권·예산권 확보 및 정책지원관 확대 등 실제적인 조치들도 함께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서도 17개 시도와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의원 2명당 1명씩 채용된 정책지원관이 현재 각 시도에서 여러 형태로 운영하고 있지만, 정책지원관 평가에 대한 부분은 아직 많은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며, "이를 위해 운영위원장협의회 차원에서 정책지원관에 대한 평가체계나 표준화된 매뉴얼을 개발해 시도의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의회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의 협의로 지난 1991년도에 출범해 현재 제10대 협의회에 이르기까지 17개 시도의 공동 이해사안을 협의하고 공동안건을 도출해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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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식 경북도의원, 환여동지역아동센터에서 추석 온정 나눠경상북도의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한가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포항4)은 지난 20일, 의회를 대표해 포항시 환여동에 소재한 환여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연규식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복지시설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아이들의 다면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학습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관계 종사자에게도 격려와 감사를 전하면서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연규식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일하는 관계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센터운영에 있어 지원이 부족한 실정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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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추석을 맞아 군부대와 복지시설에 온정 나눠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추석을 앞둔 20일,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김일만 부의장, 각 위원장들은 이날 오전 해병대 제1사단, 교육훈련단, 해군 항공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인 엘림소망의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백인규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에 힘쓰고, 명절 뿐 아니라 평소에도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항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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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긴급 간담회 실시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19일 오전 긴급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시유재산 담당 공무원 비위 정황 포착 및 수사기관 고발 브리핑과 관련, 업무담당부서와 감사부서를 대상으로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회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포항시 재정관리과장으로부터 시유재산 매각 관련 사건개요 및 경위에 대해 보고받고, 재무회계 관련 업무 및 시스템 점검을 주문했으며, 감사담당관에는 자체감사 철저,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등을 주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사전에 업무 관련 비위를 방지하지 못하고, 시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와 유사한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시스템 개선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박희정 위원장은 "집행기관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도 높은 쇄신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포항시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사안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하여 행정사무조사 실시 등 의회의 권한을 유효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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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추석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안전하고 품질좋은 포항 수산물과 함께”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상범)는 18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영일대북부시장을 찾아 안전한 포항 수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해 시민들에게 포항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위원들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포항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며 소비촉진을 독려하고, 포항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농‧축‧수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후 이어진 오찬에서는 영일대북부시장 특화음식인 '등푸른막회'를 먹으며 수산물 소비에 힘을 보탰다. 이상범 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와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어업인 및 상인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해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상인들을 비롯한 우리 시민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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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07회 임시회 폐회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1일 오전 제307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2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본 회의에 앞서 임주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의 대표적인 풍력 발전사업의 적극적인 인식과 이해 체계적 개발에 관한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은주 의원은 지역 산업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산업폐기물의 무분별한 증설 지양과 포항시의 철저한 관리감독, 산업폐기물 업체의 주민들과의 약속이행과 포괄적인 주민 수용성 절차를 주문했다. 최광열 의원은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을 위해 10kg단위의 소포장된 퇴비와 비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포항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포항시 결산서의 제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 ‘포항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 조례안’, ‘포항시 자동차대여사업 등록 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하고, ‘포항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특히, 시의회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분원 조성 계획 즉각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포스코홀딩스가 지역사회와 소통없이 일방적으로 추진 중인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분원 조성 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포항을 중심으로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본원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규모 등 실질적인 본원 체계로 제대로 구축하기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중단되어 있는 상생협력TF 회의를 재개해 지난해 2월 25일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는 등 포항시의회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적극 나서줄 것도 요청했다. 한편, 다음 제308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16~19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