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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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경북도의원과의 소통 간담회 가져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8일 지역 도의원과 지역 현안 해결과 도비 확보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위원장들은 경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출신 도의원, 김남일 부시장 등과 함께 내년도 중점 도비확보 사업,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굳건한 공조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특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 일본 오염수 해양 방류 대응 방안, 2024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 현안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을 약속했다. 지역 도의원들은 논의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인규 의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도의원과의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동안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지만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사업들이 경상북도 정책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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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김성조, 전주형, 이다영 의원 시정질문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6일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이날 시정질문은 김성조 의원을 시작으로 전주형, 이다영 의원이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해 집중 점검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첫 질문에 나선 김성조 의원은 포스코 그룹의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건립과 지역상생협력 및 투자사업 관련, 불법 현수막 철거 대책 등 옥외광고물 정비 등에 대해 물었다.이에 김남일 부시장은 먼저 포스코 그룹이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이 포항에 있음에도 수도권 분원 관련 부지 매입을 강행하는 이유로 지방에서는 우수한 인재영입이 어렵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 그룹이 부지 매입 재응찰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적인 근거는 없으나, 지난해 체결한 합의서 2항 ‘미래기술연구원은 포항에 설치하는 등 포항 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와 같이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중심 운영이 포항시민과의 약속이라는 점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지난해 8월 포항시-포스코 상생협력 6차 TF회의시 포항시가 생각하는 연구시설과 정주여건, 산업단지까지 아우르는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설치 및 포항중심 운영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안한 바 있으며,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제대로 된 구축을 위해 부지물색 등 시 차원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협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포스코 그룹과의 지역상생협력 및 투자사업과 관련해서는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의 실리콘 음극재 공장 포항설립 건(3천억원)이 진행중이며, 포스코퓨쳐엠 등 지속적 협상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총 2조6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추가 투자를 협의중에 있다고 답했다.불법 현수막 철거 등 옥외광고물 정비에 대해 김남진 도시안전해양국장은 현재 포항시는 불법광고물 정비반, 구청 및 읍‧동 기간제 근로자, 노인일자리 인력 등을 활용하여 주요 교차로 등의 불법현수막을 즉시 철거하고 있으며, 현수막 제로 구역 선정 및 추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설치 금지에 대해서는 현재 법에는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해 별도 허가나 신고 없이 현수막을 걸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어 옥외광고물법이 우선 개정되어야 하고, 금지 조례 제‧개정시 상위법에 위반되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전주형 의원은 우현화장장과 구룡포 화장장 두 곳의 실태, 보건복지부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과 연계한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방향, 앞으로의 해결과제 등 추모공원 건립 사업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이에 최명환 복지국장은 현재 운영중인 우현화장장과 구룡포화장장은 시설이 낡고 오래되었을 뿐 아니라 두 화장장의 화장로가 총 4기로 예비로 없이 가동되어 있어, 화장장의 정기점검이나 수리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두 곳 모두 부지가 협소하고 분향소, 유족대기실, 주차시설 등이 매우 열악하고 구룡포 화장장의 경우 진입로가 좁아 대형버스의 접근이 불가능 하기에 이러한 어려움을 없애기 위해 포항시 추모공원을 반드시 설립하여 시민들이 장례를 치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에 따른 추모공원의 건립방향에 대해서는 추모공원을 명품‧장례‧문화‧공원으로 설정하고 전체 추모공원 부지의 80%를 공원화하고 20%는 장사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며,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 등 장사시설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구축하겠다고 답변했다.이와 함께 추모공원의 공원화 사업으로 전통성과 힐링, 안정의 테마가 있는 평온의 공원으로 조성하고, 안내로봇, 홀로그램, 메타버스 등 4차산업 이용, 교육 및 충‧효 정신문화을 되살려 시민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명품장례문화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다영 의원은 힌남노 이후 수해지역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대책과 지역 대학교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및 이용 불편해소 방안, 성비 불균형을 야기하는 산단위주의 일자리 정책 개선방안,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들의 구직난 해소 대책 등 대중교통과 일자리 정책에 대해 물었다. 답변에 나선 김남일 부시장은 수해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침수예방 대책을 선행되어야 하며, 이와 관련해 칠성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위험을 막기 위해 경상북도에서는 재해복구사업을 추진중에 있고 포항시도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태풍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 이동 상담운영 및 정신건강상태 파악, 심리안정화 물품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포항트라우마센터 및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전문상담과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지역 대학교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및 이용 불편해소 방안에 대해 김현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2020년 7월 버스노선 전면 개편 실시 후 현실적인 여건으로 일부 신규 교통 수요 대응에 한계가 발생해 이를 보완하고자 대중교통 신규 수요지 및 주요 대학교는 기존 노선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시킨 수요응답형 교통인 ‘타보소’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2022년 1~2월 예비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한동대에서 양덕지역을 운행해 1일 130여명의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이용했으며, 올해 8월 본격 시행되어 지곡밸리, 흥해 소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동해 지구 블루밸리산단으로, 현재 포스텍 및 산단 입주기업 종사자 등이 활발히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대학생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예비사업에서 운행되었던 한동대에서 양덕구역으로도 운행될 수 있도록 이해관계자 및 수행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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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07회 임시회 개회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4일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포항시 결산서의 제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 ‘포항시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 조례안’, ‘포항시 자동차대여사업 등록 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본 회의에 앞서 양윤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스코의 밀폐형 원료저장설비 ‘사일로’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하고, 김성조 의원은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 건립과 포항중심 운영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또, 김영헌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포항시의 적극성인 예산편성과 지역 수산물 안정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고, 박칠용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조속한 대책과 실질적인 피해 보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추경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307회 임시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만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임주희 의원을, 위원에 김상백, 김영헌, 김하영, 양윤제, 이다영, 전주형, 조영원, 최광열, 최해곤 의원 등 총 11명을 구성했다. 한편, 시의회는 5일부터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이 계획되어 있다. 6일에는 김성조, 전주형, 이다영 의원이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건립 추진 대책,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현황, 대중교통과 일자리 정책 방안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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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4일부터 8일간 임시회 개회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4일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해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포항시 결산서의 제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 ‘포항시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 조례안’, ‘포항시 자동차대여사업 등록 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8건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 상임위원회 및 예결특위 활동, 6일 시정에 관한 질문, 7일~10일 조례안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 11일 안건 의결을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시의회는 6일 실시되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포항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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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전직 전문위원 초청 소통 간담회 개최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28일, 7‧8대 포항시의회 사무국에서 근무하고 퇴직한 전직 전문위원들을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백인규 의장 초청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10여 명의 전직 전문위원들이 참석해 의정 발전방안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인규 의장은 “항상 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전직 전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지역과 의회,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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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지역 축제 방문객 유입 확대 방안 모색경북도의회 「경북지역축제활성화방안연구회」(대표 박홍열 의원)는 14일(월)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 지역축제 실태조사 및 방문객 유입 확대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국토도시연구원 김태경 부원장은 지역축제의 여건 변화와 최근 국내관광의 트렌드 국내외 지역축제의 성공사례 및 성공요인 등을 분석하고, ‘별과 함께하는 별천지 영양 국제캠핑 축제 활성화 방안’ 사례를 통해 인구감소의 위기를 직면하고 있는 경북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연규식 의원은 민간 주도의 축제 개최 시 젊은 층과 지역주민 참여도가 낮으므로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세워야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석영 의원은 지역의 축제활성화 방안으로 체험행사가 실질적으로 중요하므로 인구소멸의 대안으로 사계절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과 지역으로 찾아오는 축제로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고견을 충분히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은 지역별로 크고 작은 축제가 난립된 상황을 염려하고, 보다 특색 있는 축제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 지역 간 축제도 통합형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박창욱 의원은 지역 축제를 통하여 방문객 유입의 여러 가지 새로운 방안을 찾는 노력은 좋으나, 새로운 축제를 단독적으로 시도하는 것 보다는 기존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발전적 방향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홍열 의원은 지역 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경북도내 시․군에 ‘한 명이라도 더’ 지역을 찾을 수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간보고된 내용 전반에 대하여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실질적 방안에 대한 연구를 보완하고 지역 현장의 여러 의견을 취합하여 실효성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연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연구진에 당부했다. 더불어 아시아 최초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군을 모델로 하는 ‘별과 함께하는 영양 별천지 국제캠핑 축제 활성화 방안’ 제시는 지역 소멸에 대한 도내 타 시․군의 모범 답안지가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해결방안을 찾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축제의 방문객 유입을 확대함으로써 지역의 관계인구를 증대시키고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하고자 박홍열 의원을 대표로 박창욱, 서석영, 연규식, 최덕규, 황재철 의원 등 6명이 의원연구단체 ‘경북지역축제활성화방안연구회’를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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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수해피해지역 지원활동 솔선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8일 영주, 문경지역을 방문하여 7월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문경시 점촌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피해현황을 들은 후 이재민 가구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일상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피해농가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안동)은 "예천, 영주, 문경 등을 비롯한 경북 북부 지역의 집중 호우로 인하여 많은 사상자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다.”며 유가족들과 이재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 발생이 빈번해지고 예측하기 힘들어지고 있는 만큼, 산림재해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7월 24일에는 큰 피해와 많은 사상자가 발생된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토사로 인해 발생된 잡목과 철골을 제거하는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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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휴일 반납한 채 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8월 6일(일) 사무처 간부공무원 전원이휴일을 반납하고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주시 순흥면 지역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김종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은 35도를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침수 주택의 토사 제거, 주변 환경 정리 등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으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바라는 마음으로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배한철 의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휴일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며 "피해지역의 온전한 회복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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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지원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7월 27일 사무처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 산북면 지역의 상가 일원 피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복구작업에 참여한 사무처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상가의 토사 배출 작업 및 주변 환경정리에힘을보탰으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복귀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배한철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도민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신속한 수습을 위해 도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재난상황을 대비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정책대안을 만들어 가는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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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방문 실시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17일 오전, 소관부서 주요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안전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먼저 7월 말 임시 개관 예정인 석곡기념관을 방문해 시설ㆍ인력 운영 계획과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하여 보고 받고 기념관 공간 조성 현황을 확인하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하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중인 포은오천도서관을 방문해 정식개관 전 시범운영에 대한 계획을 보고 받고, 도서관 시설 조성 현황을 둘러보며, 지역 거점도서관으로서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의 문화,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구. 수협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을 방문하여 층별 시설 확인 및 복합문화공간의 위탁 운영 계획 등을 청취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매뉴얼 마련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박희정 위원장은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준공‧개관 예정인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검토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