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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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운, 윤석열 대선캠프 합류지난 21대 총선(포항남·울릉)에 출마했던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은 24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윤석열 국민캠프에 합류해 정권교체를 위한 본격적인 대선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문 원장은 이날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위치한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윤석열 국민캠프에서 시민사회총괄본부 대외협력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고, 윤 예비후보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받게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원장은 이 자리에서 “윤 예비후보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 특권과 반칙이 없는 나라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에 문 원장은 “윤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되도록 중앙과 지방을 넘나들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한 뒤 “헌법질서와 시장경제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정권교체를 이루는 데 밀알이 되겠다고 화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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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인근지역 노동자들도 이재명 지지에 나섰다.“소년공 출신 이재명과 함께 노동자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자” 최근 더불어 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53%이상의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대세를 굳히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에 대한 포항·경주 노동자 12,000인 지지선언이 9월 30일(목) 포항 복합문화센터 덕업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포항·경주 노동자를 비롯해 이재명후보 열린캠프 총괄선거대책부본부장 임종성 국회의원, 정상준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포항지역 본부 의장, 정종식 포항시의원, 유성찬 경북민주평화광장 대표, 장용선 포항민주평화광장 대표, 이강희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손종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시민연대 상임대표, 안선미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여성위원장과 시민들이 함께 했다. 지역노동자들은 유년기 공장노동자로 일하며 장애까지 안게 된 이재명후보가 그 어떤 후보들보다 노동자들의 어려운 삶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노동자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진 지지선언언문 낭독에서 이창언 한노총 포항지역 플랜트 건설노조위원장은 “우리는 과거처럼 부의 축적에만 매달리지 않는 사회, 노동자가 존경받는 사회, 노동존중의 사회,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사회, 사람 사는 세상을 열어 줄 철학과 가치를 갖고 지속가능한 노동자 사회를 만들어갈 지도자로 이재명을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임종성 이재명후보 열린캠프 총괄선거대책부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콩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나는 것처럼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노동자들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이재명후보와 함께 건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유성찬 경북민주평화광장 대표는 “노동자들을 위한 삶을 살아온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경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대세가 돼가고 있다” 며 “이번 지지선언이 지역노동자들에게도 이 후보의 정책들이 제대로 전달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장용선 포항민주평화광장 대표는 “지역노동계도 이재명 후보의 기치인 공정 가치가 실현되길 바란다. 지지자들도 노동자들과 함께 공정가치를 실현에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포항지역 본부 정상준 의장은 “이후보가 어린시절 노동자들이 얼마나 고된 삶을 살고 있는지 몸소 경험한 것으로 안다. 이런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노동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을 것이다. 꼭 당선돼 사용자만 행복한 사회가 아닌 노동자도 대우받고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는 지난 주말(25일,26일) 경선 승리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호남지역 경선에서 승리를 거두며 전국 누적 득표율 53.01%로 과반을 유지하면서 본선 직행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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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열린 캠프 총괄본부장 조정식의원, 포항·영덕 민생탐방 나서이재명대통령후보 열린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조정식 국회의원이 경북지역 민심 탐방에 나섰다. 이 의원은 3일(금) 먼저 첫 방문지인 영덕을 방문해 지역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다시 포항으로 이동해 지역 노동계관계자 대표, 시민단체 관계자, 지지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이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의원은 “코로나19로 경북지역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오늘 나눈 담론들을 정리해 이 후보에게 토시하나 빼지 않고 제대로 전달하겠다” 며 “이후보의 고향인 경북지역 바닥민심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정식의원은 평소 각종 언론사 토론회 등에서 이재명 후보의 입으로 활약하며 시대정신에 부합하고 대전환의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 돌파할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내년 정권 재창출과 4기 민주정부를 이뤄내고 불공정·불평등·불균형의 3불(不)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이재명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국의 국민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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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후보 포항시민 100인 지지선언 개최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에 대한 포항시민 100인 지지선언이 8월26일(목) 오전11시 포항시청 앞 일명 *노무현 대통령 나무 앞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유성찬 前 환경공단 상임감사, 장용선 포항민주평화광장 대표, 손종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시민연대 상임대표를 비롯해 이재명후보를 지지하는 포항시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유성찬 前 환경공단 상임감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공정사회를 지향하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모두가 함께 사는 공정사회, 기본소득이 보장되는 정상사회를 만들기 위해 포항시민들과 손잡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용선 포항민주평화광장 대표는 “보수의 메카라 할수 있는 포항에서 이재명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건 그만큼 변화를 갈망하는 민주시민들이 지역에 많다는 반증이다” 며 “포항에서 민주평화광장의 기치인 ▲민주 ▲평화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초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 민주당 후보로 경선로 참여하고 있으며 공정성장과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대출 등의 공약을 내세우며 선거기간 내내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 나무 지난 2007년 5월 30일 포항 방문기념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심은 나무로, 일명 노무현 나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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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국민의힘 ‘탈원전 진상규명 특위’ 간사 임명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30일 국민의힘 ‘文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제 피해 및 환경 파괴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탈원전 진상규명 특위) 간사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탈원전 진상규명 특위’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특위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특위는 문재인 정부의 무리한 탈원전 정책에 따른 각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에는 위원장을 맡은 박대출 의원과 간사인 김정재 의원을 비롯한 8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한다. 특위는 앞으로 무리한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전기료 인상, 한국전력공사 부채 급증 등 경제 피해와 무분별한 재생에너지 설비 확충에 따른 환경파괴, 그리고 탄소중립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따른 탄소중립 역행 등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정재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손실액이 1조 4455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면서, “특위활동을 통해 무리한 탈원전 정책, 엉터리 신재생 에너지 정책으로 국민 혈세를 낭비하고, 산림훼손과 환경파괴를 가속화해 탄소중립을 역행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재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운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책위원회 부의장, 군 성범죄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특별위원회 위원 등 주요당직을 맡아 활발한 정책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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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지사 지지모임 “포항 민주평화광장” 출범식 열려이재명지사를 지지하는 모임인 포항민주평화광장 출범식이 6월 24일(목) 포항 UA컨벤션센터에서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포항민주광장 장용선 상임대표를 비롯해 유성찬, 박태춘, 정종식 공동대표와 발기인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에 민주·평화·공정의 가치를 확산하면서 정권창출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민주평화광장 조정식 공동대표와 경북민주평화광장 김현권 상임대표는 축전을 통해 “20대 대통령선거가 9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의 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중단 없는 개혁과 지역균형발전 ▲4차산업 혁명과 코로나 이후 시대의 준비 ▲한반도 평화를 향한 중단 없는 걸음은 계속돼야 한다” 며 민주평화세력의 재집권을 위해 포항민주평화광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포항민주광장 장용선 상임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포항민주광장 출범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보수의 중심지중 하나인 포항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것은 그만큼 시민들이 공정한 사회에 대해 목말라 있다는 것을 반증한 것“ 이라며 “ 포항에서 민주평화광장의 기치인 ▲민주 ▲평화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민주평화광장은 ▲권력기관과 언론에 대한 중단없는 개혁 실현 ▲경제 사회적 민주화를 통한 공정사회 실련 ▲지역균형발전 도모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질서 확립 ▲시대적 과제로서 민주평화세력의 재집권 달성 ▲중단 없는 민주개혁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번영 활동 등을 목표로 삼고 출범한 이재명지사 지지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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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참전유공자 공공요금 지원법’ 대표발의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북구)은 24일 참전유공자에게 전기·가스·통신·수도요금 같은 공공요금을 전액 지원하는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2021년 5월말 기준 6·25전쟁 참전유공자 70,645명, 월남전쟁 참전유공자는 188,931명 두 전쟁 모두 참전한 유공자는 1,784명으로 전체 등록된 참전유공자는 261,360명이며 이들 중 259,081명이 70대 이상의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에서 참전유공자에게 위해 의료·요양·양료 지원 등이 제공되고 있지만 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초가 되는 전기·통신·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등에 대한 지원은 부재한 상황이다. 김정재 의원의 개정안이 통과되면 참전유공자가 세대주인 세대는 전기요금·전기통신요금·도시가스요금·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김정재 의원은 “올해는 6·25전쟁 71주년”이라며 “현재의 자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참전 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법안을 발의한 취지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참전 유공자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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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정책엑스포 ‘경북의 비전을 제안하다’ 개최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이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과 공동으로 「2021 전국순회 정책엑스포 in 경북」‘경북의 비전을 제안하다!’를 개최한다. 오는 6월23일 오후 2시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정책엑스포는 도내 각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북의 비전과 정책, 공약과제 개발을 하기위한 것으로 현장토론과 실시간 줌(ZOOM) 화상 생중계를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하게 된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을 좌장으로, 이동주 국회의원이 ‘소상공인·자영업자 회복을 위한 3돔(Three Dome)전략’, 박성수 안동부시장이 ‘한국판뉴딜 연계 안동형 일자리 창출 모델’, 김현권 전 국회의원이 ‘에너지와 경북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정책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김주일 한동대학교 교수가 ‘도시간 협력권 설정을 통한 환경보전 방안’에 대해, 김동성 금오공대산학협력단장이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지역대학 동반성장 활성화&군수정비산업(MRO)특화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대해, 김규호 경주대학교 교수가 ‘국가균형발전과 경북지역의 과제’, 최재관 (사)농어업정책포럼이사장이 ‘탄소중립시대 농업정책’, 엄재진 매일신문경북본사취재부장이 ‘대구경북행정통합-수도권 일극체제 극복, 지방 살릴 돌파구인가?’, 조원희 전국농어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지방자치를 넘어 주민자치로~’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이번 정책엑스포는 정치권과 학계, 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경북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는 자리인 만큼 도당이 적극적으로 챙기고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며 발표된 내용은 향후 숙의과정을 거쳐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정책공약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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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협력의원단 출범식 개최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이 2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협력의원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전지원 특위 구성과 지역구별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민석 협력의원 단장을 비롯해 각 지역협력의원 10명,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그리고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 소속 도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 지역구별 국비사업, 경상북도 국비현안 브리핑에 이어 협력의원-지역위원회간 유대 강화와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가 체결되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협력의원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고 말하고 “21대 국회에서 출범하는 협력의원단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지속적인 조직으로 기능해야 전국정당의 면모를 갖추고 대한민국을 책임지고 견인할 수 있는 든든한 더불어민주당이 될 것”이라며 협력의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서 연간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인구가 10만명으로 지방은 심각한 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고 “협력의원들이 지역을 챙기고 통합신공항이 잘 추진되어 경북이 아시아에서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어렵게 시간 내어주신 협력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지난 총선에서 경북지역 민주당후보 득표율이 25%, 많게는 35%이상이었던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더이상 경북은 험지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전략지역이라는 생각으로 지역현안은 물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지원 특위 구성을 위해 협력의원들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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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모임 '경북민주평화광장' 출범식 개최영원한 보수정치인 텃밭인 경북에서 이재명 지사 지지모임인 민주평화광장 출범식이 개최됐다. 경북 민주평화광장은 12일(토) 오전 11시 경북 안동시청 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대선 준비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경북 민주평화광장 김현권 상임대표와 공동대표들, 현직 국회의원, 광역·기초단체 의원들과 지지자들 참석해 민주·평화·공정의 가치를 확산하면서 정권을 재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재명지사는 축전를 통해 "누구나 노력한 만큼 정당한 몫을 보장받는 공정한 사회는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항구적 평화는 상생과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실현할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출범식이 이 땅에 민주, 평화, 공정의 가치가 확산되고 우리 사회가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항민주평화광장 장용선 대표는 “포항은 보수 텃밭인 TK지역 제1도시지만 이번 대선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켜 정권재창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북 민주평화광장 유성찬 공동대표는 “코로나19상황에서 보여준 문재인정부의 저력을 정권재창출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모두가 부러워하는 복지국가, 통일국가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현권 상임대표는 “이제 국민기본권시대로 기본소득, 기본 금융 등 등 국민기본권을 확보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민주당 조정식 의원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공동대표를 맡은 민주평화광장은 지난 5월 12일 전체 출범식을 개최한 이후 대전·충남·전북·제주 등에서 지역 모임이 만들어지고 12일 대구경북에서, 15일 서울에서, 16일 경기에서 민주평화광장 출범식이 이어지는 등 세력을 키워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