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지청장 권오형)은 2021년 7월부터 5~49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1주 최대 52시간 노동시간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2월부터 근로감독관 및 고용지원관으로 구성된 ‘노동시간단축 현장지원단’을 운영하여 희망 사업장을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들의 경우 1주 최대 52시간제에 자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이 낮아 일반적인 제도 안내 등 기존의 방식으로는 지원에 한계가 있어 ‘노동시간단축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한 기업은 ‘노동시간단축 현장지원단’의 방문을 통하여 유연근로시간제 및 정부지원...
포항시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 주민공동시설 무상 사용협약식 모습.(사진제공 포항시청) 포항시는 16일 우현 풍림아이원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장호수)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무상사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 할 수 있으며, 포항시는 현재 구룡포읍에 1개소를 운영하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권오형)은 “‘21.1.1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한국형 실업부조) 시행됨에 따라 포항고용복지+센터에서도 1.4(월)부터 상담 · 접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한국형 실업부조‘이자 2차 고용안전망으로서, 고용보험의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안정을 위한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동 제도는, 구직활동 의무 이행을 전제로 수당을 지급하는 ’상호의무원칙‘에 기반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신속한 취업 성공 지원을 위해 직업훈련, 일경험, 복...
1.환경부 권고 외면한 채 거꾸로 가는 포스코 지난 해 포스코는 고로 브리더 대기오염물질 무단배출건과 관련하여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조업정지10일의 행정처분 위기에 처했으나 허가변경신고로 정부의 면죄부를 받았다.환경부 민관협의회는 지역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해 포스코의 환경개선현황을 지역민과 소통하도록 권고하였으나 경상북도와 포항시,포항제철소는 그동안 아무런 후속조치를 하지 않았다. 고로의 배출량 측정에 재송풍은 제외시키고 불투명도 측정에 대한 기준도 없으며 현대제철이 개발한‘고로 오염물질 배출 차단기술’을 포스코는 아직...
포항시민연대(이하 포시연)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포스코가 포항MBC에 대한 언론탄압을 중단하고 공해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포시연은 “지난 12월 10일(목)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포항MBC의 ‘그 쇳물 쓰지 마라’ 특집 다큐멘터리는 노동자 산재사고, 직업성 건강질환, 공해피해 문제, 정언유착의혹 등 포스코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준 방송이었다”며 “지금 포항시민은 쉬쉬하며 감추어져 왔던 포스코의 노동환경과 주변지역의 공해피해 문제를 피해자 증언과 검증된 자료를 기초로 만들어진 다큐를 보고 놀라움을 넘어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경태)과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영덕군청 통합민원실 1층에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덕출장소』를 설치하고, 금년도 11월 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영덕출장소는 ‘21.1월 시행 예정인 ’한국형 실업부조‘ 국민취업지원제도 안착을 위해 사전 준비하는 한편, 포항까지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여 고용서비스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된다. 그간 양 기관은 긴밀히 협의하여 수행인력, 사무공간 등 업무수행체계를 조기 확정하고, 타 지역보다 일찍 개소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