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포항 북구에 출마예정인 진형혜 변호사 모습. 대한민국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어느새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포항 북구지역은 최근 후보들이 난립하면서 전국 어느 곳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벌써부터 사전 선거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각종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현직인 재선 국회의원에 다른 유력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미는 형국으로 예비후보들마다 수시로 지지율이 엎치락 뒤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포항 북구의 시민들은 과연 ...
(사진 좌측부터) 이강덕 시장, 권영수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 이강덕 시장이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배터리산업의 날 기념식’ 에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공로상’ 을 수상했다.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1일 개최된 배터리산업의 날 기념식은 올해 3회째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일을 ...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이차전지융합과에 옥창우교수가1일자로 부임했다. 옥창우 교수는 부산대 응용화학공학부를 졸업하고 포스텍에서 석사, 박사를 받은 후 한동대 그린적정기술연구협력센터와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수소·연료전지 분야 국가 프로젝트 기획발굴 업무 등을 담당했다. 이번 선린대학교 이차전지융합과에 전임교수로 부임하게 됐다. 한편, 이차전지융합과는 세계적인 이차전지 기업의 수요에 맞추어 2023학년도 선린대학교에 신설된 학과로 선린대학교는 전문교수진을 구축해 앞으로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에 주력할...
△이칠구(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김호윤 씨 아들 준영 군, 최광선·이근선 씨 딸 미선 양 = 11월11일 오후 2시, 포항UA컨벤션 6층 △박성일·하명선(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장) 씨 아들 준용 군, 구희철·정혜림 씨의 딸 가영 양= 11월11일 오전 11시, 포항라한호텔 5층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은 지 벌써 1년 여의 시간이 지났다. 이 시점에 오면 각 지자체장의 공과 과가 수면 위로 드러나고, 이는 앞으로 지자체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로 삼을 수 있다. 그 중 영덕군은 행정경력 40년이 넘는 베테랑 공무원출신이 키를 잡아 그 어느 지자체보다 기대가 컸던 곳이고 현재까지도 문안하게 군정을 펼쳐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시간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의 지난 1년을 돌이켜 보고 지역사회의 과제들에 대한 비전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다. ...
포항시의회 백인규 의장.(사진 김진호 기자) 제9대 포항시의회가 시작된지도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많은 초선의원들이 의회에 입성하면서 쇄신의 목소리를 냈던 포항시의회는 1년동안 초선의원들의 활약과 함께 지역 이슈에 대해 제대로 목소리를 내는가 하면 여야의원들이 현안에 대해 합의를 이뤄내면서 협치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일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포항시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수립도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
청슬도가 주조공장 내부에 대해 설명중인 정광욱 대표.(사진 김진호기자) 전국에는 많은 양조장(술도가)들이 있다. 이들은 일제 강점기에 자취를 감췄다가 광복이후 다시 살아나 안동소주, 문배주 등이 그 명맥을 잇고 있고 막걸리의 경우 대표적으로 포천의 이동, 일동 막걸리를 비롯해 부산의 금정산성 막걸리 등이 전국 대표 서민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포항에도 이처럼 유명한 양조장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곳이 있어 화제다. ‘청슬도가’가 바로 그곳으로, 10여년 전부터 포항...
재선에 성공한 김상율 포항축협조합장. 4년 전 초선 조합장에 당선된 이후 조합을 잘 이끌면서 이번에 다시 조합원들에게 선택을 받은조합장이 있어 화제다. 그는 포항축산농협(이하 포항축협) 김상율 조합장으로 그동안 축협을 무난하게 잘 이끌어왔다는 평가는 받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재선에 성공한 포항축협 김상율조합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당선 소감은... "지난 2019년 초선에 당선되고 얼마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조합원과 직원...
5선을의 금자탑을 이룬 포항흥해농협 백강석 조합장.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포항은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많은 조합이 세대교체를 이뤘다. 하지만, 구관이 명관이란 소리를 들으며 내리 4선 이후 6년의 공백을 깨고 다시 조합장 임무를 맡은 인물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흥해농협 백강석 조합장. 이번 시간에는 백조합장은 만나 5선의 저력은 무엇인지, 앞으로 흥해농협을 어떻게 이끌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당선 소...
그동안 지역산림조합은 산림과 관련된 관급공사를 수주받아 사업을 영위하는 것이 오랜 관행이었다. 이후 산림관련사업이 줄어들고 동종법인들과 무한경쟁 구도가 갖춰지면서 조합의 살림살이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지경에 이른다. 하지만, 포항시산림조합은 기존 사업 외에도 자신들만의 경제사업을 영위해 오히려 수익이 늘어나면서 다른 지역산림조합들의 벤치마킹대상이 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고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이런 성과는 이번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손병웅 조합장이 3선이란 위업을 달성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