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함정호 의원은 10일 제310회 포항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도시공사 설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조속히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을 포항도시공사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함 의원은"현재 전국 29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공사를 운영 중이며 일부 지방자치단체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 의원은 △개발이익의 관외 유출 억제 △수익자금의 지역 환원 및 재투자 △시민 편익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개발사업의 계획 등도시공사의 장점을 언급...
경북도의회 손희권 도의원 포항시 인문계 고교평준화의 효과에 대한 검증과 이를 통한 학교 배정 방식에 변경이 있을 전망이다.손희권 경북도의원(포항, 국민의힘)은 7일 경북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포항의 고교평준화에 대해 제대로 된 효과검증이 없으며 더 나은 정책을 만들려는 의지도 부족하다”며, “지난 2013년 포항 고교평준화 연구에서도 학교 배정 방식의 변경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지적했다.이에 이상진 교육국장은 “지적사항을 검토해 내년에 효과검증...
도정질의를 펼치고 있는 경북도의회 연규식 도의원 /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연규식(포항4·국민의힘)은 6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유치·용지부족·업종변경 기간 단축 등 이차전지 특화단지 대책 마련과 기업 및 공공기관의 ESG경영, 경상북도 관광특구, 환경교육 활성화, 기후위기로 인한 동해 어획량 감소대책과 관련해 질의했다.연규식 의원은 먼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관련해, "지난 7월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
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최덕규)는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6일 원자력대책특별위원위회를 개최해 현재 공석인 부위원장에 손희권(포항)의원을 선출했다.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는 원자력 생태계 강화를 공식화한 현 정부의 원자력 정책 변화에 발맞춰 원전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준비사항, 가동 중인 5개 원자력발전소의 운영상 관리체계를 상시 점검하고, 방폐물 처리 문제를 비롯한 원전 안전 확보 등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10월 9명의 의원들로 구성됐다. 손희권 부위원장은 포항 출신의 교육위...
경상북도의회 김진엽 의원(포항)은 6일 열린 제343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 활성화 방안, ▷도내 어르신 식사지원 사업의 수요자 중심의 사업추진 방안, ▷경북도내 장기 미사용 학교용지 활용 방안, ▷경상북도 학생자살 방지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경북도내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 활성화와 관련, 포항은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올해 7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이차전지 산업벨트를 구축하고 있으나, 투자를 희망하는...
포항시 흥해읍 음식물쓰레기처리장 반대대책위의 찬성 사회단체장 징벌 퍼포먼스 모습/독자제공 포항시의회가 '포항시 음식물쓰레기처리장' 건설 관련, 지역 사회단체의 대응에 의원긴급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맞대응에 나서자 "정치적 목적하에 지역분란을 자초하고 있다" 는 시민들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포항시의회는 1일 의원긴급간담회를 열어 '흥해읍 음식물쓰레기처리장' 건설 관련,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의 최근 동향에 대해 대응책을 논의했다.의원전체를 대상으로 한 긴급간담회였지만 참석 시의원은...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이 30일,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다짐하는'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적 실천운동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SNS에 게시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된백 의장은다음 실천주자로 곽진환 선린대학교 총장과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을 지목했다. 백 의장은“일회용품 사용은 환경오염, 기후위기 등 우리 사회에 심각...
포항시의회 백인규 의장은 26일 오후 포항시의정회 대강당에서‘2023년 제23기 지방자치대학’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백 의장은‘시민과 함께하는 포항시의회’를 주제로 지방자치의 의의, 의회의 기능과 역할, 포항시의회 현황과 운영 방향, 주요 활동 및 성과,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등에대해 설명하며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백인규 의장은"포항시의회를 대표해 시민...
포항시의회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포항시의회가 19일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는 19일 오전 제30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채택한 결의안을 통해,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의 최적지인 포스텍에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적극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포항시의회는 “포항시·경상북도·포스텍은 의사과학자 양성기반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연구중심의대 ...
5분자유발언하는 김종익 시의원/포항시의회 김종익 포항시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 흥해읍) 이 도시팽창이 가속화하고 있는 흥해읍에 ‘포항시 직할 출장소’설치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19일 제309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흥해읍은 포항의 새로운 산업과 교통의 중심이자, 새로운 도심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김 의원은 “2023년 9월 기준 흥해읍 인구는 4만명이지만 현재 진행중인 각종 도시개발이 완료하면 1만5천600세대 3만8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