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2023년 하반기 영일고 19억 9,600만 원을 비롯해 지난 3년간 총 127억 4,400만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학교의 다목적강당과 체육관 증축, 냉난방 시설 및 화장실 환경개선, 학교 외벽 보수, 조명시설 개선, 운동장 조성 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교부되며, 김 의원이 올 하반기 확보한 19억 9,600만 원은 영일고등학교 다목적강당 전면 보수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병욱 의원은 21대 국회가 시작한 이래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포항 지역 초‧중‧고교에 2021년 68억 3,000만 원(6개교), 2022년 12억 8,900만 원(3개교), 2023년 46억 2,500만 원(4개교) 등 총 127억 4,4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대상 학교는 연일형산초등학교,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이동초등학교, 문덕초등학교, 신흥초등학교, 오천초등학교, 상도중학교, 포항포은중학교, 이동중학교, 포항동성고등학교, 포항과학기술고, 영일고등학교로 총 13개교에 달한다.
김병욱 의원은 "지자체, 학교, 학부모, 정치권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교육의 주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야 하고 적극적으로 사업 수요를 찾아야 한다"며, "특히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가 발전하고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는 일념으로 지역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의정활동의 제1 목표로 삼아왔다. 교육부 등 정부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교육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