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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미분양 악몽 되살아나나...대방 엘리움 300세대 이상 미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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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미분양 악몽 되살아나나...대방 엘리움 300세대 이상 미분양

-포항 1년여 만에 첫 미분양 아파트 나와
-대방의 홍보전략 부재와 브랜드 인지도 원인 분석
-또다시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되는 거 아니냐 우려
-아파트 청약시 위치나 브랜드 확인해야


포항대방엘리움 모습 홈페이지 캡처.jpg
포항 대방엘리움 홈페이지 캡처.

 

 

전국적으로 아파트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지역도 1년여 만에 미분양 아파트가 나와 또다시 미분양관리지역에 지정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포항 펜타시티에 엘리움 아파트(1단지 874세대, 2단지 454세대)를 건설할 예정인 대방산업개발은 지난 24일부터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을 받은 결과 1순위청약접수에서 무려 570세대, 1·2순위 전체로도 무려 328세대 미분양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포항지역이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풀린 후 분양한 아파트 중 양학 신원 퀘렌시아, 오천 현대힐스테이트, 한화포레나를 비롯해 최근 분양을 완료한 오천 현대아이파크가 모두 완판을 기록한 이후 1년 여만에 첫 미분양아파트가 나온 것이다.

 

이에 벌써부터 포항지역에 대규모 미분양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 포항에 지난 2016년 미분양 관리지역을 지정돼 무려 4년간 아파트시장이 침체기를 겪었다.

 

이후 1년간 모든 아파트가 완판을 기록했고 특히 한화포레나 1차는 전국에서 거래가 가장 활발한 아파트로 손꼽히며 프리미엄이 1억 원 가까이 오르기도 하는 등 최고의 호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1년만에 펜타시티의 대방 엘리움에서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벌어지면서 또 다시 분양 암흑기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방이 지역중심이 아닌 수도권중심의 홍보전략을 펼치면서 이같은 사태를 불러일으키지 않았나 하는 의견을 내고 있다

 

또한, 타 아파트보다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서가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 부동산관계자들은 포항은 지난 1년여 동안 아파트분양이 활황이었다. 하지만 내년까지 2만가구가 넘는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어 이번 대방 엘리움이 미분양사태의 시작이 아닌가 우려된다아파트를 구매하거나 투자시 브랜드나 위치 등 여러 가지를 감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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