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지역구 구석구석을 찾아 피해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연일, 오천, 장기, 송도, 포항제철소 등을 방문한데 이어 9일도 북상 중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연일읍 택전천, 대송면 칠성천과 구룡포, 동해면 등을 방문해 혹시나 모를 피해예방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지역 시·도의원과 각 지역 읍·면장 등과 함께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연일, 대송의 배수펌장 가동 상황을 살피고 시설 확장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담당자들에게 요청했다.
아울러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동해면 도구리와 구룡포시장을 찾아 하수관로, 배수로 정비 상태를 확인하고 노점상, 돌출 간판 등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 주의를 당부했다.
김병욱 의원은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만큼 체계적인 사전점검과 예방조치로 피해가 없도록 만만의 준비를 다해야 한다”며, “비상 상황으로 생각하고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빈틈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