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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포항남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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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포항남울릉)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 22대총선 포항시남구·울릉군선거구 출사표
“낡은 정치 청산하는 ‘디지털정치’, 상생과 동반성장의 가치를 구현하는 ‘임팩트정치’를 기반으로 ‘100년 포항경제’의 실현을 위해 최선 다 할 것”

문충운.jpg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은  "낡은 정치를 청산하는  ‘디지털정치’, 상생과 동반성장의 가치를 구현하는  ‘임팩트정치’를 기반으로  ‘100년 포항경제’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4월 22대 총선에서 포항남구울릉군 선거구 출사표를 던진 문 원장(국민의힘)은  "정치보다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고민하는 정치를 해야한다"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선언한 정부에 발맞춰 100년 포항경제와 글로벌 경제마인드를 가지고 정치를 해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문충운 원장을 만나 총선 출마의 변 등을 들어봤다.

 

- 최근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신데 총선 출마의 변을 밝힌다면?

 

◆디지털 기반의 산업이 급속히 팽창하면서 세계경제와 인류의 삶까지 디지털이 지배하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포항도 이제 디지털 기반 경제로의 대전환을 염두에 두고 미래 100년을 차근차근 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인공지능, 바이오, 베터리, 로봇 등 디지털 기반 신성장산업을 견인해 갈  ‘디지털 리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내년 총선은 포항의 100년 미래를 위한 디지털 리더를 뽑는데 그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드넓은 세상에서 과학기술을 공부하며 배운 지식과 실리콘벨리와 같은 세계적 혁신의 현장에서 몸소 체득한 경험, 그리고 디지털 기반 경제와 관련한 다양한 노하우와 인적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지난 2021년 애플의 포항유치를 통해 이를 증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낡은 정치를 청산하는  ‘디지털정치’, 상생과 동반성장의 가치를 구현하는  ‘임팩트정치’를 기반으로  ‘100년 포항경제’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성장과정과 이력을 소개한다면?

 

◆저는 포항 덕수동에서 태어나 중앙초·동지중을 거쳐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에서 화학박사를 취득했습니다.

 

이어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실리콘벨리의 디지털 첨단경제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등 많은지식과 글로벌 인적네트워크를 쌓았습니다.

 

귀국해 연세대에서 BK21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한때 애플과 MS의 협업 벤처기업을 창업해 성공적으로 경영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포항에 정착, 가업인 해운업에 전념하며 2018년 포항시 경제자문역 역임, 2019년 환동해연구원 설립, 애플의 포항 유치 참여 등 글로벌지식과 경험을 포항경제에 오롯이 쏟아내고 있습니다.

 

100년 포항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정치의 필요성을 느낀 저는 지난 총선과 포항시장 경선에 참여하는 등 정치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 정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그런 의미에서 정치철학을 밝힌다면?

 

◆우리 정치는 분열과 갈등, 구시대적 행태로 국민들의 정치 혐호감이 극에 달해 있습니다.

 

정치를 하고자 하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정치란 국민들을 잘 먹고 잘 살게 하는 것입니다.

 

정치의 기본을 잘 지키면 정치인들이 국민들에게 지탄을 받을 일도 없습니다.

 

이런 기본에 충실한 정치, 국민과 정치가 상생하는  ‘임팩트 정치’ 를 하려 합니다.

 

국내에서 이전투구식 정쟁만 일삼기 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생각과 행동을 하는 정치가 필요합니다.

 

과거의 일을 끄집어 내 해묵은 논쟁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정치보다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고민하는 정치를 해야합니다.

 

글로벌 중추 국가를 선언한 정부에 발맞춰 100년 포항경제와 글로벌 경제마인드를 가지고 정치를 해야 할 때입니다.

 

지속 가능한 경제가 되는 정치,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고 이를 존중하는 정치를 한다면 분열과 반목, 갈등의 정치도 사라질 것입니다.

 

 

- 지역의 현안에 대한 의견과 지역 비전을 밝힌다면?

 

◆100년 포항경제입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경제, 첨단 디지털경제로 포항경제가 자리매김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시민이 편한 포항’ 입니다. 

포항의 현안도, 시대적 과제도, 미래 프로젝트도 결국은 시민이 편한 포항과 직결되는 것들입니다.

 

저는 포항의 현안과 과제를 해결하면서 미래를 준비할 제1호 구상으로  ‘포항 글로벌 벤처밸리 조성’ 을 듭니다.

 

저는 지난 2021년 세계적 혁신 아이콘인 애플의 포항 유치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포항은 이에 필요한 풍부하고 우수한 연구 및 산업기반, 교육 및 창업기반 등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포항이 이러한 강점들을 잘 연계하고 활용한다면 실리콘밸리와도 어깨를 견줄 날이 올 것이라 봅니다.

 

이는 과학기술과 첨단산업 중심의 초일류국가로 도약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에 우리포항이 부응하는 것입니다.

 

‘포항형 신성장 4.0 전략 프로젝트’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100년 포항경제는 더욱 빨리 우리 앞에 다가올 것입니다.

 

 

- 추석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드릴 말씀이 있다면?

 

◆포항 시민여러분, 우리는 지금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방소멸위기, 인구 위기, 기후 위기, 일자리 위기 등은 우리포항이 직면한 과제이기도 합니다.

 

우선 지방소멸을 막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포스코의 업적과 터전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기업(애플같은)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저는 기업이 단순히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역현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아니라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만드는 임팩트 경제를 포항에 접목하겠습니다.

 

또한, 불통과 반목의 낡고 오래된 386세대의 아날로그 정치를 청산하고 소통과 화합의 새롭고 생산적인 21세기  ‘디지털 정치’ 를 통해 포항시민과 함께 100년 포항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고자 합니다.

 

이제 시민들께 당부드립니다.

 

이러한 경제 대 전환기에 포항을 안정적으로 재도약시킬 적임자 저  '문충운' 을 지켜봐 주십시오.

 

저는 희망이 가득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포항을 만들겠습니다.

 

저로 해여 포항이 발전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면 온몸을 바쳐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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