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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파업 면했다 ... 임금 · 단체협약교섭 잠정 합의안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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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파업 면했다 ... 임금 · 단체협약교섭 잠정 합의안 도출

노사간 밤샘 교섭 끝에 협의
기본임금(Base-Up) 10만 원 인상, 주식 400만 원, 일시금(비상경영 동참 격려금) 250만 원, 지역상품권 50만 원 지급 등 잠정 합의
향후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과반수가 찬성하면 최종 타결

포스코.jpg
포항제철소 전경/포스코

 

 

 

포스코 노사가 31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함으로써 창사이래 파업 위기를 일단은 면했다.

 

합의안의 주요내용은 △기본임금(Base-Up) 10만 원 인상(자연상승분 포함 17만 원 수준) △주식 400만 원 지급 △일시금(비상경영 동참 격려금) 250만 원 △지역상품권 50만 원 △격주 4일 근무제도 도입 △경영성과금제도/직무급제 도입/복리후생 재설계 등을 위한 TF구성 등이며, 이번 잠정합의안은 전년도 수준을 상회한다.

향후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수가 찬성하면, 포스코 노사는 올해 임단협 교섭을 최종 타결하게 된다.

임단협 교섭 속보 [제23-21호] .jpg
포스코 노사의 잠정합의안/포스코노조

 

포스코 노사는 지난 5월 24일 상견례 후 10월 5일까지 총 24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노사간 입장 차이가 지속되자 노조는 교섭 결렬 선언 이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신청,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해 왔다.

 

올해 교섭은 직원 뿐만 아니라 고객사, 협력사, 지역사회 등의 관심과 우려 속에서 진행됐는데, 노사가 함께 원만한 교섭 타결을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 이번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어려운 회사 여건에도 불구하고 임단협 교섭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예년 대비 높은 임금인상률을 제시했다”면서,  “잠정합의안 조합원 투표 절차까지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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