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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포항남울릉 출마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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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포항남울릉 출마 행보 본격화

이병훈,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참석 등 본격 행보 나서
이병훈, “포항과 윤석열 대통령을 믿는 일꾼인 제가 매력적인 포항을 만들고자 한다”

이병훈 행정관.jpg
이병훈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내년 총선에서 경북 포항남‧울릉 지역구에 도전장을 내민 이병훈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그는 22일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 참석, 내년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도전하기 위해 사직한 대통령실 출신 3040세대 정치 신인들과 다양한 교감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도식은 내년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도전하기 위해 사직한 대통령실 출신 3040세대 정치신인들로 그 중 지역에 도전장을 내민 이병훈 전 행정관은 국민의힘 중앙당 당료 출신으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장실과 후보 청년정무특보를 지내며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이 전 행정관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권선거에서 오세훈 시장 후보 전략기획본부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병훈 전 행정관은  "지난 1968년 박정희 전 대통령은 박태준이란 패기만만한 젊은이에게 이 나라를 위한 제철사업을 일구라고 명령했을 당시 박태준 회장의 나이가 마흔(40세)이었다"며,  "제가 지역일꾼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할 즈음, 당시 박태준 회장과 나이가 같다. 더 큰 미래 포항을 위해서는 젊고 패기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미래 꿈꾸고 있는 고향 포항을 다음세대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포항으로 만들겠다"며,  "당과 중앙정부의 든든한 인맥, 인력풀을 활용해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해결로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포항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출신인 이병훈 전 행정관은 포항제철서초, 제철중, 오천고, 단국대, 고려대(석사)를 졸업했으며, 오는 27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포항 남‧울릉 지역의 총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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