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김선학'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5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포항시는 지난 18일 시청광장에서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2024년 포항시정례직거래장터 영일만친구 사랑장터」를 성황리에 개장했다고밝혔다. 또한, 장터를 찾아주신 소비자에게 감사의 의미로 "2만원 이상 구매객에 지역산 친환경 쌀(1kg)” 증정하였다. 이번 직거래장터은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직거래장터 지원 공모사업(2개년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장터는 오는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시청광장에서 열리며, 지역의 ...
지난 18일 갤러리포항앞에서 열린 ‘2024 해와 쇳물의 만남展' 개막식에서 권용섭작가가 독도 수묵화그리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포항 갤러리상생(대표 정종식)은 지난 18일 ‘2024 해와 쇳물의 만남 展’을 주제로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초대전을 개최했다. 5월 18일부터 6월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초대전은 독도화가 권용섭‧여영난씨, 신진작가 김연주씨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18일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독도 수목화 그리기 퍼포먼스로 관람객을 맞이하...
포항미래정책포럼(위원장 최민호, 이하 미래정책포럼)은 9일 발대식을 갖고 운영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포항의 미래는 우리지킨다’는 기치 아래 지역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래정책포럼은 포항의 밝은 미래를 제시해보자고 뭉친 순수 민간단체로, 포항지역 각계각층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들이 모여 결성됐다. 이날 발대식을 주관한 포항미래정책포럼 최민호 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은 포항미래정책포럼 정식 발족을 위한 초석을 위한 자리” 라며 "앞으로 포항의 긍정적 발전을 위...
지난 2월 포항시 환경미화원들을 방문해 감사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가정 밖 위기 청소년을 중장기적으로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한은영, 이하 청소년쉼터)에서 감사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청소년 쉼터는 지난 7일 열린학교를 방문해 학업중단 소외계층들과 그들의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카네이션과 간식세트를 선물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포항시환경관리원복지회관을 방문해 환경 미화원들에게 감사물품을...
8일 매몰사고가 발생한 울릉공항 건설현장. (사진 = 울릉주민 제보자) DL이앤씨가 조성중인 울릉공항 건설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면서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울릉군의 제대로 된 관리감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울릉군은 8일 오전 11시 1분경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산144 울릉공항 공사현장에서 굴삭기 사고로 2명이 매몰돼 1명은 구조되고 다른 1명은 구조후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로 보내졌다고 밝혔다. 병원으로 이송된 김모씨(65세)는 끝낸 숨진걸로...
포항지역 문화예술단체인 포항예술문화연구소가 ‘구룡포 바닷속 보물 낚시꾼...문화예술 어부(漁夫)가족을 찾습니다. 시(詩)를 낚는 아이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주최, 경북문화재단,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협력, 포항문화재단,포항예술문화연구소 운영으로 열리게 되며 포항시내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가족들이 신청대상이다. 수업은 1기는 5.18~7.27, 2기는 8.24~11.16기간중 매주 토요일 구룡포생활문화센터인 아라예술촌에서 열리게 되며 구룡포, ...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포항)은 5월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지열발전으로 촉발된 포항지진 피해 시민의 손해배상과 권리구제를 위한 경북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지난 2017년 11월 15일에 발생한 포항지진은 2019년 3월 20일 정부 조사연구단 조사결과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지진’이라는 결론이 난 바 있고, 지난해 11월 1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사업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여 시민들에게 최대 3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포항지역의 조합아파트 상가가 준공이 한참 지난후에도 제대로 분양이 되지 않아 조합원들의 금전적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포항지역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남·북구 할 것 없이 계속해서 대형아파트 준공이 물밀듯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완공을 끝낸 아파트들은 몇 년간 포항에 분양물량이 없어 실수효가 몰린데다 전국적으로 아파트분양 열풍까지 이어지면서 최고 1억원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붙는 등 대부분 완판행렬을 이어갔다. 하지만 아파트에 부속된 상가의 경우 상황은 조금 다르다. 일반분양아파트 상가...
30일 공식업무에 들어가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포항출신의 안승대 前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이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 취임한다. 울산시는 29일 안승대 신임 행정부시장이 30일부터 공식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 부시장은 1970년 포항출신으로, 포항 대동고,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지방고시를 합격한 후 서울특별시 민생사업경찰단장,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기획조정관, 울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자치분권정책관 등 주요 ...
구 포항역 인근 집창촌인 일명 중앙대 골목. 포항시가 舊포항역 인근 집창촌인 일명 중앙대 골목 한가운데에 CCTV를 설치하려해 논란이 일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7일 대흥동 인근 소방도로 한가운데 전봇대에 주민들과는 한번의 상의도 없이 CCTV설치에 나섰다. 이곳은 포항의 대표적 집창촌으로 소방도로 100여m에 양쪽으로 10여 곳의 가게가 운영중이다. 이를 지켜본 지역주민 A씨는 설치기사에게 "무엇을 설치하느냐”고 물었고 "CCTV를 설치한다”는 얘기를 듣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