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공항장 설찬석)은 지난 7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설찬석 공항장은 “포항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재 육성에 동참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포항경주공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재)포항시장학회 이강덕 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포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은 지난 2021년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용품 지원, 어버이날 위문품 전달, 김장 김치 기부, 수해복구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은 국토교통부에 ‘포항공항 명칭변경(안)’제출하여 2022년 2월 9일 항공정책위원회(위원장 국토부장관) 심의를 통과 하여, 2022년 7월 부터 포항경주공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에 포항경주공항은 포항시와 경주시와의 협의를 통해 포항-경주 관광지 간 직통버스 1000번 신설, 렌터카 및 공유모빌리티 유치, 관광 안내시설 개선 등을 모색하여 포항-경주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꾀하고 포항경주공항의 운항 편수 확대 및 이용자 급증을 위해 지자체간의 윈윈전략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고 있다.